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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

후거(호가) 89세 할머니 팬을위해 무릎꿇고 싸인, 따뜻한 마음을 전해 팬은 감동의 눈물보여

by 태권v11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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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거(胡歌 호가) 89세 할머니 팬을위해 무릎꿇고 싸인

따뜻한 마음전해 팬은 감동의 눈물보여

"人生是一场难得的修行(인생은 얻기 어려운 수행이다)"



12월 20일 후거(호가)는 연극 《如梦之梦 여몽지몽의 5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편안한 캐주얼 복장으로 스타의 티를 전혀 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수수한 모습의 후거는 그의 차림새와는 다른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후거는 바로 현장을 떠나지 않고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날렵한 모습으로 무대위에 뛰어올라 진지하게 무릎을 꿇고 현장에 직접오지 못한 한 팬을 위하여 글을 썼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팬이 후거에게 "저의 어머님은 올해 89세이시며, 암을 앓고 계십니다. 그리고 어머님 또한 당신을 매우 좋아하십니다. 당신께서 한마디 글을 써주셔서 저의 어머님을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후거는 무대에 무릎을 꿇고 글을 써 내려갔다.

"人生是一场难得的修行, 不要轻易交白卷"

(인생은 얻기 어려운 수행으로, 쉽게 백지답안을 내서는 안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암을 앓고있는 팬의 어머님을 위하여 용기를 북돋는 말도 잊지 않았으며,

이는 바로 자기 스스로에게 훈계를 표시한 것이었다.

무릎을 꿇고 싸인을 하는 모습을을 본 팬은 눈물을 보이며,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라고 했고,

후거 역시 대답으로 "아닙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팬을 위로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후거는 정말로 마음이 따뜻합니다. 게다가 또한 신사이기도 하구요.",

"후거는 많은 사람들의 모범 대상이다.", "후거는 매우 따뜻하며, 정말 진실하다." 등등

그를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후거(胡歌 호가)가 팬의 어머님을 위해 쓴 싸인

"人生是一场难得的修行, 不要轻易交白卷"

(인생은 얻기 어려운 수행으로, 쉽게 백지답안을 내서는 안된다)



23살 때의 후거는 《仙剑奇侠传 선검기협전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었지만,

1년 뒤에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하여 중상을 이었다.

그때 그의 한 측근은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연예계 생활을 더이상 못할수도 있을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고로 인해 바닥으로 떨어졌던 후거는 포기하지 않았고, 공부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갖고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서야 비로소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또다시 《琅琊榜 랑야방》, 《伪装者 위장자로 인하여

다시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시작했다.

사실 그의 팬들은 한번도 멋진 후거의 모습을 잊은적이 없으며,

그의 마음속에 갖고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은

그가 보다더 멀리 갈수 있는 그만이 갖고있는 내적인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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