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로 분한 마수(마소), 당조 미인으로 환원하여 역사 이야기를 펼쳐내다

양귀비(杨贵妃)로 분한 마수(马苏 마소)

당조 미인으로 환원하여 역사 이야기를 펼치다

최근 마수(마소)가 양귀비(杨贵妃)로의 놀라운 변신에 대하여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어제(12월 25일) 저녁 중앙예술 채널(CCTV-3)에서 방송한 《国家宝藏 국가보장》 시즌 4에서 프로그램 제작진은 방대하고 다채로운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는 산시(陕西 섬서) 역사박물관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일찌기 여러차례 고대 의상으로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보였던 마수는 프로그램에서 양귀비의 "혼"을 입었고, 시청자들을 진한 향기를 머금은 옛 시대로 이끌었으며, 태평성세 문물의 찬란함을 그대로 느끼게 해줬다.

마수가 프로그램에서 양귀비로의 분장한 이미지는 놀랍도록 매우 아름다웠으며,

섬세한 메이크업은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겨 나왔다.

마수는 외모적인 아름다움 뿐만아니라 많은 드라마에서 수준높은 연기를 보여

지금까지 많은 상을 휩쓸어 왔다.

사서의 기록에 근거하여 당조(唐朝) 사람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향료를 몹시 사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마수는 양귀비 최후의 순간까지 쫒아

그녀가 소중히 여기던 금은기 향랑(金银器香囊) 과 포도화조문은 향랑(葡萄花鸟纹银香囊)의

향기로움까지 그대로 재현해 당조의 세대로 보는이들을 이끌었다.

마수가 양귀비를 따라 손에 쥔 향랑은 정밀하고 뛰어날 뿐만아니라 아름답고 절묘하며,

더욱 신기한 것은 그 향은 흔들림이 없고, 시종일관 흩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데뷔에서 지금까지 마수는 적지않은 고대의 여성들을 연기했으며,

특히 당조의 미인과는 연분이 깊다고 할수 있다.

일찌기 대학 시절에 마수는 자신의 첫 드라마 《大唐歌飞 대당가비》에 출연하였고,

"가비(歌妃)" 쉬허쯔(许合子 허합자)역을 연기했다.

그리고 2015년 원소완회(元宵晚会)에서 마수는 "4대미인" 중의 한명인

양귀비(杨贵妃) 역을 맡아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마수는 또다시 양귀비로 변신하여

포도화조문은 향랑(葡萄花鸟纹银香囊) 뒤에 숨겨진 애달픈 러브스토리를 펼쳤다.

프로그램 방송후 마수가 연기한 향랑 전생이야기에 네티즌들은 환호했으며

앞다투어 팔로우하며 '좋아요'가 이어졌다.

수많은 네티즌들과 그녀의 팬들은

"훌륭한 배우와 정말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금상첨화!!"

"마수의 연기에서 태평성세가 어쩔수 없는 쇠약해짐과 비통함을 봤습니다.

또한 4대미인 중의 하나인 양귀비가 마외파(马嵬坡)에서 자살하기 전

처량했던 심경이 납득이 갑니다." 등 마수의 연기에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