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로 해상 고속철이 왔다

전 노선에 철도를 깔고 관통하는

중국 최초의 해상 고속철이 왔다

두 지역의 "一小时生活圈, 한 시간 생활권" 실현

 

 

8월 30일 오전, 푸샤 고속철(福厦高铁)의 샤먼베이잔(厦门北站, 하문북역) 마지막 500미터 길이의 철도 레일이 도상에 성공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중국 최초로 바다를 건너는 해상고속철도인 푸샤 고속철도(福厦高铁) 전 노선이 관통됐다.

푸샤 고속철도(福厦铁路)의 본선 선로는 총 선로의 길이는 530킬로미터로, 이번 철도 부설은 중국 내 선진적으로 본 이웃한 두 노선의 장궤도 부설 유닛을 채용했다. 즉, 부설차는 선로를 바꾸지 않아도 직접적으로 좌측, 우측 두 노선에 대해 장궤도 부설을 진행할 수 있게된 것이다. 하루 6킬로미터의 긴 레일을 부설할 수 있는 기존 레일 부설 설비보다 60% 더 높은 작업 효율을 자랑한다.

 

 

 

 

푸샤고속철도(福厦高速铁路,

Fuzhou-Xiamen-Zhangzhou High-speed Railway)는

푸젠성 푸저우시(福建省福州市 복건성복주시),

취안저우시(泉州市 천주시), 샤먼시(厦门市 하문시)와

장저우시(漳州市 장주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이며

푸젠성(福建省 복건성)의 두번째 고속철도이다.

 

 

 

푸샤 고속철도(福厦高铁) 전체 노선의

교량 대 터널 비율은 84.3%에 달하며

긴 터널에서 통신의 어려움, 차량 위치와 차량 속도의

모니터링에 대한 어려움 등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를 위해 건설과 시공사는 현재 중국 내

최첨단의 포장 종합 지휘 배치 시스템을 운용하고

무선 네트워크 전송, 위치 지정 및 탐색 기능을

관리 배치 시스템에 통합하여

관리 배치 지휘의 지능화, 정보화,

시각화 관리를 실현했다.

 

 

 

 

푸샤 고속철도(福厦高铁)는

중국의 "八纵八横, 8종8횡" 고속철도 공사망 중

연해 통로의 중요한 구성부문으로

시속 350킬로미터로 설계 됐으며

본선의 전체 길이는 277.42킬로미터이고

앞 뒤로 메이저우만(湄洲湾 미주만),

취엔저우만(泉州湾 천주만), 안하이만(安海湾 안해만) 등

3개 해만(海湾)을 건너고 있으며

전 구간에는 모두 8개의 정거장이 설치되어 있다.

철도가 건설되어 개통된 이후에는

푸저우(福州 복주)와 샤먼(厦门 하문) 두 지역은

"一小时生活圈, 한 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