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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 영구 소실, 가치로 보면 수백억 달러

by 태권v11 201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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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 영구 소실

가치로 보면 수백억 달러



사이버 보안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연구 진행을 한 결과 대략 278만개에서 379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이미 영원히 소실됐다고 밝혔다. 지금 비트코인의 거래가격은 이미 9천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바꾸어 말하면 소실된 비트코인의 액수가 수백억달러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금괴가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거나, 지폐가 불에 타버린 것과 마찮가지로, 비트코인 역시 인터넷 상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모든 비트코인 거래의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있어, 이 블록체인에 대한 상세한 실증분석을 했다. 그 분석은 기존의 비트코인이 제공한 연령과 거래활동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분류를 한것이다.. 일부 부분에 대해서 말하지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통계표본을 추출하여 소실된 수량을 판단하였다.




"채굴된 비트코인"은 2017년 채굴된 비트코인 총 수로 계산하였고,

그리고 "거래"는 지난 1년동안 이동 혹은 써버린 비트코인 수를 반영하였다.

하지만 그중에서 소실된 수량은 매우 적었다.

그리고 "전략 투자자"의 부류는 이미 비트코인을 1,2년 갖고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들이 잃어버린 비트코인의 비중 역시 매우 적었다.

결과적으로 얘기하자면, 소실된 비트코인의 절대대수는 모두가

"유통되지 않은" 비트코인(2년에서 7년 동안 채굴된, 소위 hodler등에 속하는 장기투자자)

2009년에서 2010년 초기의 비트코인 이었다.

이런한 숫자는 정말로 잃어버린 비트코인을 반영한 숫자이며,

해커들의 해킹 혹은 다른방식으로 잃어버린 비트코인은 절대 아니다.

이 두가지 상황에 있어서는 비트코인이 소실된 적인 결코 없었으며,

단지 좀도둑만 잡혔을 뿐이다.


앞서 말한 숫자는 예상하고 있는 상한선이며, 예상 하한선 계산에 따르면,

hodler비트코인이 30%를 잃어버렸고, 그 총 숫자는 대략 2,767,468개 이다.

이 외에 예상 상한선과 하한선 모두를 하나의 중요한 전제로 가정하고,

비트코인 발명자 사토시 나카모토(Dorian S. Nakamoto)에 귀속된

비트코인은 이미 소실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비트코인이 소실될 것이다.

하지만 소실되는 속도는 이전보다 크게 낮아질 것이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으로, 사람들은 더 많은 경계를 하게되고

비트코인의 행방에 예의주시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동시에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발견 경위는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사람들의 예측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시장은 이미 비트코인의 가격 중에서 이러한 예상을 반영이라도 한 것일까?


"이것은 매우 복잡한 문제입니다. 한편으로 직접적인 산출시가는

소실된 비트코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때문에 이 투기시장의 분위기가 농후합니다.

따라서 시가 산출은 지출활동에 영향을 받아 시장경제 모델로 변화될 것입니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수석 이코노미스트 Kim Grauer은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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