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연예

류더화(유덕화) 공연 중 발 헛디뎌 넘어져

by 태권v11 2024. 9. 10.
반응형
728x170

공연 중 발 헛디뎌 넘어진 63세 류더화(刘德华 유덕화)

또 다시 일어난 의외의 사고로 부상 의심

 

 

9월 9일 저녁, 63세의 류더화(유덕화)가 선전(深圳 심천) 공연에서 뜻밖에 벌어진 한 장면이 적지 않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식은땀을 흘리게 했다.

그가 공연에서 《男人哭吧不是罪 남인곡파불시죄, 남자여 울어라 죄가 아니다》를 노래할 때, 무대의 지하통로 문이 뜻밖에 열려 있었고, 류더화는 노래하며 부주의로 발을 헛디뎌 넘어졌으나 다행히도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728x90

하지만 현장 관객들의 말에 따르면 류더화는 손에 약간의 찰과상을 입어 부상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영상을 보면 스태프가 빠르게 수건을 건네는 것을 볼 수 있다.

 

 

곧바로 류더화는 관객들을 향해 "没事, 별 일 아닙니다", "没关系, 괜찮습니다"라고 말했고, 무대에서 내려간 뒤 붕대를 감으면 괜찮을 것이라며 관객들을 안심 시켰다. 하지만 공연이 끝난 이후 많은 팬들은 콘서트 공식 웨이보를 찾아가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들을 이어 달았다.

 

류더화가 공연을 하면서 무대 안전 문제로 팬들의 우려를 산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지난 7월, 류더화의 투어 일정 중 상하이(上海) 공연을 할 때, 류더화가 높은 무대에서 미끄러져 무릎을 꿇는 위험천만한 장면을 한 팬이 촬영 했었다. 내려다 보는 시각을 볼 때, 류더화는 높은 무대에서 가장자리에 매우 근접해 있는 모습이었고, 이를 본 많은 관객들은 "너무 위험하다!"고 소리쳤다.

 

 

뒤따른 공연에서 류더화는 "죄송합니다, 어제는 정말 위험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미끄러울 것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저 또한 맘속으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께 특별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공연중 미끄러져 무릎 꿇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류더화는 자신을 좀 더 잘 챙기고 다시는 이렇게 위험한 공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된 이야기

 

류더화(유덕화)와 니니가 듀엣으로 부른 영화 《拆弹专家2 탁탄전가2》 주제곡 《相信我 상신아

류더화(刘德华 유덕화) & 니니(倪妮)의 《相信我 상신아》 MV보기 영화 《拆弹专家2 탁탄전가 2》 주제곡 눈물을 자아내는 류더화와 니니의 듀엣 "목숨 걸고 핵폭탄 제거!" 류더화(유덕화)와 니니

jeglee22.tistory.com

 

그리고 베이징(北京 북경) 공연에서 그가 리프트에서 발을 헛디딜 뻔한 아찔한 상황이 또 다시 일어났다. 현장 영상을 보면, 류더화는 면적이 그리 크지않은 리프트 무대위에 서서 노래하는 동안 아마도 자신이 그 위에 서있다는 것을 잊고 있는듯 보였고, 하마터면 발을 헛디딜 뻔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는 바로 이를 알아차렸고, 바로 뒤로 물러서 난간을 손으로 잡고 사고를 피했다.

 

만약 류더화에게 사고가 생긴다면 팬들의 마음은 너무나 아플 것이다. 그는 올해 이미 63세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대한 사랑으로 팬들과 좀 더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영원한 우상 류더화, 그의 마음은 여전히 청춘으로 팬들과 함께 발을 맞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하길 또한 바란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