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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

장징추(장정초)는 왜 감독의 부인들에게 집단 봉쇄를 당했을까?

by 태권v11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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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징추(张静初 장정초)는 왜 감독의 부인들에게

집단 봉쇄를 당했을까?

그녀는 도대체 무엇을 했을까?

 

 

장징추(장정초)의 비주얼은 중국 연예계 내에서 여전히 뛰어나고, 기질 또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있으며, 미인이라 불리는 여성스타 중 한명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그녀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23살에 그녀는 이미 일선 스타의 자리에 올랐고, 이러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여성스타는 무한한 스타덤을 유지할 것으로 모두가 생각했다.

하지만 2002년 감독 구창웨이(顾长卫 고장위)와 스캔들의 소문이 돌았고, 이러한 소문은 구창웨이의 부인 쟝원리(蒋雯丽 장문여)가 알게돼 그녀를 제작진에서 쫓아 냈으며, 이어 영화 발표회 또한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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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쟈루이(章家瑞 장가서)와 함께 집을 마련해

밤을 지새웠다는 폭로가 나왔고

펑샤오강(冯小刚 풍소강)과 촬영하면서도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불거져 나왔다.

이러한 각종 루머에 휩싸인 장징추

감독 타이타이퇀(太太团)에게 집단 보이콧을 당했다.

 

* 太太团[tàitài tuán]

타이타이퇀(太太团)은 일반적으로

축구팀에 소속된 선수들의 부인 혹은 여친을 말하며

또한 기혼여성들로 구성된

같은 목적을 갖고있는 단체를 말한다.

그 중 비교적으로 유명한 것은

2006년 독일 월드컵 기간 중 잉글랜드 팀의

타이타이퇀(太太团)이다.

 

장징추는 한순간에 어떠한 출연계약도 모두 없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루촨(陆川 육천)은 오히려 장징추를 찾았다.

그는 마치 지금까지의 소문을 믿지 않는 듯 했지만

결국 그때 친란(秦岚 진라)과 루촨(陆川)은 헤어졌다.

 

이러한 일에 대해서 사실 모두 실질적 증거가 없었고

장징추 또한 어떠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그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깨끗한 자는 깨끗하고

더러운 자는 더럽다라는 것을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어떠한 설명과 해명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정말이라고 오해를 했고

그때부터 그녀의 평판은 곤두박질 쳤다.

 

 

 

심지어 어떤이들은 그녀를 가리켜

"京圈导演收割机, 베이징 문화예술계 감독들의 수확기"라고

농담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

그때부터 장징추는 마치 소리없이 종적을 감춘듯 했고

적은 작품에서 또한 단지 작은 배역일 뿐이었고

이전의 화려했던 자원들에 비해

지금의 그녀는 한물간 캐릭터에 불과하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장징추를 매우 안타까워 하고있다.

장징추는 원래 스크린의 총아로 불렸고

그녀의 연기는 아주 강한 감화력을 갖고 있었다.

초반에 내놓은 작품들은 《孔雀 공작》, 《门徒 문도》,

红河 홍하》, 《天水围的夜与雾 천수위적애여무》 등등

높은 평점의 작품들이 있다.

 

 

 

 

소문은 정말 무섭고,

현실은 여전히 뼈져리게 느껴진다.

이렇게 수년간 수없는 유언비어를 겪어온 장징추

당시의 침묵을 후회하고 있진 않을까?

최근 장징추의 일부 새 작품들이 방영되고 있지만

그녀가 다시 정상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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