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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

저우룬파(주윤발), 류쟈링(유가령)에게 "량차오웨이(양조위)는 안 간다는데, 우리 둘이 등산가자!"

by 태권v11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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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 류쟈링(刘嘉玲 유가령)에게

"량차오웨이(梁朝伟 양조위)는 안 간다는데,

우리 둘이 등산가자"

 

 

저우룬파(주윤발)가 11살짜리 애숭이 소년이었을때, 류쟈링(유가령)은 막 태어나 응애응애 울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그 누구도 몰랐다. 이들이 미래에 용과 봉황으로 성장할 줄은. 저우룬파는 잉디(影帝 영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영역에서 적수가 거의 없었고, 오직 완쯔량(万梓良 만재량)만이 그를 두번 이길 수 있었다. 이는 높은 자리에 있다는 것이 어떠한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줬다.

류쟈링은 잉허우(影后 영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영역에서 또한 한때 제패했으며, 그녀와 비교할 만한 여성스타는 장만위(张曼玉 장만옥), 위안용이(袁咏仪 원영의) 등등 매우 적은 몇명 뿐이었다.

 

 

류쟈링(刘嘉玲 유가령)과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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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룬파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면

많은 사람들 모두 그와 가장 가까운 이성(异性)은 바로

파사오(发嫂, 주윤발의 아내/형수님)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류쟈링에 대해 말하자면

그녀의 최근 이성(异性)은 바로

량차오웨이(梁朝伟 양조위)라고 생각한다.

이것에 대해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최근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은 바로 아내와 남편이니까.

하지만 저우룬파류쟈링이 사실 매우 친한

이성친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없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결국 사람들이 그룹으로 나뉘는 원리는

매우 정확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두사람이 절친이라는 것은

전혀 의외가 아니며

절친이 아니라고 할때가 바로 의외가 될것이다.

 

 

 

원래 평생 좋은 친구로 지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저우룬파류쟈링은 같은 취미가 있어

평생 이성의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바로 저우룬파류쟈링 모두 운동을 매우 좋아하고

특히나 등산을 좋아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같은 취미가 있어

그들은 혼자 등산하길 원하지 않는다.

혼자 등산한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혼자 등산한다는 것은 매우 심심하고 지루하다.

그러나 만약 한사람이 동행을 한다면

등산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더 좋을 수 없는 완벽함이라 하겠다.

그래서 저우룬파류자링 이들 두사람은

만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유부남과 유부녀 이기에

다른사람들에게 무슨 오해라도 생길까 걱정이 돼

량차오웨이와 파사오(发嫂) 또한 동행하려 한다.

 

 

 

그들의 이러한 생각은 좋은 아이디어 였다.

어떻게 해서든 량차오웨이, 파사오(发嫂)와

함께 하고 싶었으나

그들 두사람 모두 열정과 의욕이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하여 함께 등사한 사람은

바로 저우룬파류쟈링이다.

 

해가 떠오르고 산비탈을 올라 정상에 서서

그들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다.

함께 한장 또 한장 사진을 찍었는데

두사람 모두 화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파거(发哥, 주윤발)는 흰머리와 얼굴엔 주름이 가득하고

그리고 얼굴의 피부는 노랗고 또한 검다.

 

그리고 류쟈링 또한 민낯의 모습으로 등장해

메이크업 했을때의 세련됨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아마도 그녀는 여자이기 때문에

파거(发哥)처럼 완전히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선그라스로 얼굴을 반쯤 가린 것으로 보여진다.

 

조금은 무료해 하는 류쟈링을 본 저우룬파

량차오웨이를 찾아가 의견을 물어 보기로 결정했다.

그가 류쟈링과 함께 등산 가기를 원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의 답을 얻는데 실패했다.

 

 

 

저우룬파류쟈링에게

"량차오웨이는 안간다고 하는데

우리 둘이 등산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류쟈링은 "깊은 산속에 우리둘이 간다고 했을 때

과연 괜찮을까?

아니면 집에 언니라도 불러야 되지 않을까?"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에 저우룬파도 웃으며 "뭐가 무서운데?

우리 둘의 관계는 매우 친한 절친이야!

평소에도 나는 늘 이성친구들과 함께

구보하고 등산하는데, 괜찮아!

당연히 네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나 또한 강요하지 않을께!"라고 대답했다.

류쟈링 또한 "당신과 함께 셀카 몇장 찍기만 한다면

나 또한 겁날게 없어요!"라고 웃음으로 답했다.

 

 

 

저우룬파는 정말이지 이성 친구들과 함께

구보하고 등산 하는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일까, 머리는 온통 하얗지만

완벽한 팔자복근을 갖고 있다.

이렇게 파거(发哥)는 젊었을때와 마찮가지로

여전히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사실 이들 두 가족은 꽤 깊은 인연을 갖고있다.

파거(发哥)와 파사오(发嫂)에겐 자식이 없고

류쟈링량차오웨이 또한 아이를 갖지 않았다.

저우룬파량차오웨이 모두

아내를 몹시 아끼며 사랑하는 멋진 남자들이다.

아이들에게 얽매이는 일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일 또한 없기에

그들의 자유스런 생활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받고있다.

하지만 앞으로 10여년이 더 지나고

그들의 삶이 지치고 힘들어 질때쯤 되면

자신들의 아이가 없다는 것을 혹시나 후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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