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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

전쯔단의 새 영화 《搜救 수구》 제작비 2억위안, 상영 20일 박스오피스 겨우 1822만위안 올려

by 태권v11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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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2억위안(약 391억원)

상영 20일 박스오피스 겨우 1822만위안(약 35억6천만원) 올려

끔찍하게 손해입은 전쯔단(甄子丹 견자단)의 새 영화 《搜救 수구

 

 

중국 박스오피스 통계 사이트 마오옌(猫眼)의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24일 14시까지의 2022년 10월의 총 박스오피스는 20억위안(약 3910억원)을 돌파했다. 중국영화 《万里归途 만리귀도》, 《平凡英雄 평범영웅》, 《哥,你好 가, 니호/Give Me Five》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라오샤오지(饶晓志 료효지) 감독으로 장이(张译 장역), 왕쥔카이(王俊凯 왕준개), 인타오(殷桃 은도) 등 주연의 교민철수를 소재로한 영화 《万里归途 만리귀도》는 9월 30일 개봉한 이래 박스오피스는 계속하여 오르고 있으며, 영화에서 사실적으로 묘사된 "교민철수 행동"이 많은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좋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화는 10월 24일 현재까지의 박스오피스는 이미 13.49억위안(약 263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万里归途 만리귀도》가 여전히 흥행중 이지만 흥행 추이로 볼때 15억위안(약 2933억원) 돌파는 쉽지 않아 보인다. 11월에 개봉되는 대작들이 많기 때문으로 앞으로 2억위안(약 391억원)을 더 올린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영화 《万里归途 만리귀도》

HOME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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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0월에 상영된 영화 《万里归途 만리귀도》는

흥행에서 이미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같은 시기에 상영된 다른 영화들의 흥행은

거의 모두 저조했다.

설령 리빙빙(李冰冰 이빙빙), 황샤오밍(黄晓明 황효명) 주연의

平凡英雄 평범영웅》의 평이 그런대로 괜찮았다고는 하나

박스오피스는 1.8억위안(약 352억원)을

올리는데 그치고 말아

영화의 막강한 캐스팅과 제작진에 비교했을때

손해를 보는것은 기정사실인 것으로 보여진다.

 

 

영화 《平凡英雄 평범영웅》

ORDINARY HERO

 

 

한쉐(韩雪 한설), 류예(刘烨 유엽) 주연의

钢铁意志 강철의지》의 박스오피스는

8천만위안(약 156억원)에 미치지 못했으며

하루 박스오피스는

88만위안(약 1억7천만원) 전후로 낮아져

총 박스오피스 1억위안(약 195억원)을 돌파할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10월에 상영된 영화의 흥행에서

가장 비참하고 큰 손해를 본 영화는

바로 전쯔단(甄子丹 견자단) 주연의 《搜救 수구》이다.

 

 

영화 《搜救 수구》

COME BACK HOME

 

 

영화 《搜救 수구》의 제작비는

2억위안(약391억원)에 달하지만

상영 20일 동안의 박스오피스는

1822만위안(약 35억6천만원)에 그치고 있다.

1659.2만위안의 분장 박스오피스로 계산했을때

영화사측의 수입은

608.6만위안(약 11억8천만원)에 불과해

돈을 벌기는 커녕 전쯔단의 출연료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 2억위안의 제작비로 계산했을때

영화사측은 이번 단 한번으로 1.9억위안의 손해로

정말이지 비참하게 손해를 본것이라 할 수 있다.

전쯔단 주연으로 한쉐(韩雪 한설), 쟈빙(贾冰 가빙) 등이

합류한 영화에서

이렇게 많은 돈을 잃었다는 것은

정말이지 예상밖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영화에 대한 평으로 말했을때

다른 영화들과 비교하더라도 큰 차이가 없다.

적어도 문화 비평사이트 더우반(豆瓣)의 평점은

위와 같이 합격점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 스토리의 설정은 이해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남주인공 집안의 나쁜짓이 포장되는 것은

관객들이 인정하지 못하고 있어

공감도가 떨어지는 것은 자연적인 것이라 하겠다.

영화팬의 말을 빌리자면

영화 전체에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터프한 전쯔단

이러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은

정말 흥행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박스오피스의 호소력으로 말하자면

반토막이 났다.

결국 액션이 없는 쿵후스타에게

얼마나 많은 영화팬들이 기대를 걸 수 있을까이다.

청롱(成龙 성룡)의 패턴 전환 또한

박스오피스를 움직일 수 없었던 것을 보면

다른 스타들은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그 다음으론 영화의 설정이 정말 비호감이라는 것이다.

비록 좋은 의도를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스토리의 설정은 관객들이 받아들이기 어렵다.

마치 영화 팬들에게 분명히 알려주는 것만 같다.

이것이 바로 영화이고, 이것이 바로 스토리라는 것을.

영화사 측은 이번 교훈을 잘 받아 들여야 할것이다.

이번 영화에서 처럼 뻔한 설교를

팬들이 어떻게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정확히 말하자면 전쯔단이 실패를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 그가 주연한 《在一起 재일기, Together》는

더욱 큰 참패를 맛봤다.

 

 

더우반(豆瓣)에서의 평점은 3.7에

영화의 박스오피스는 83.2만위안(약 1억6천만원)에 그쳐

더더욱 뼈아픈 참패를 맛봤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잉),

천옌시(陈妍希 진연희), 저우씨우나(周秀娜 주수나) 등

유명배우들이 모여 있어

이러한 박스오피스의 성적은

그야말로 비참하기 짝이없다라고 말할 수 있다.

 

 

영화 《天龙八部之乔峰传 천룡팔부지교봉전》

Śakra

 

 

하지만 다음으로

기대되는 전쯔단의 작품이 있다는 것이다.

구톈러(古天乐 고천락)과 주연한 《追龙3 추룡 3》의

박스오피스는 보장된것이라 분명하게 말할 수 있고

그가 주연하고 프로듀서를 맡아하는

영화 《天龙八部之乔峰传 천룡팔부지교봉전, Śakra》은

전쯔단 버전의 챠오펑(乔峰 교봉)을 생각해 보면

비교적 기대되는 작품이라 하겠다.

전쯔단이 연기하는 거지 조직의 왕초 챠오펑(乔峰)은

운명과 난국에 맞서 강한 의지력으로

칼날과도 같은 무림에서 힘겹게 싸워 나가며

점차적으로 대의를 꿰뚫는 "最强大侠 최강대협"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이야기를 펼쳐간다.

영화는 2022년 5월 18일 컨셉트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10월 헝디엔(横店)에서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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