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쿤(진곤) 갑자기 공식 선언 ! "저우쉰(주신)과의 이미 25년, 이제 관계를 공개할 때"

갑자기 공식 선언한 천쿤(陈坤 진곤)

"저우쉰(周迅 주신)과 이미 25년을 지내왔고

이제 관계를 공개할 시간입니다"

저우쉰 한 때 실검 상위에 올라

 

 

최근근 한 홍콩 매스컴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소식을 보도했다. 그것은 바로 천쿤(진곤)과 저우쉰(주신)이 이미 씨장(西藏, 티베트)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또한 저우쉰이 이미 임신한 상태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매우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이들 금동옥녀(金童玉女, 천진무구한 사내아이와 계집아이)를 매우 좋아했고, 모두들 진심으로 그들을 축복했다. 하지만 당시 모두가 기뻐하고 있을 때, 천쿤은 갑자기 공식채널을 통해 이를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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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쿤과 저우쉰의 인연

천쿤과 저우쉰은 2001년 드라마 《像雾像雨又像风 상무상우우상풍》으로 인해 서로를 알게 됐다. 당시 두 사람의 신분 차이는 매우 분명했다. 저우쉰은 당시 이미 중국 연예계에서 유명한 여배우 였고, 천쿤의 경우 단지 신인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또한 어떠한 많은 교류도 없었다.

 

하지만 드라마의 스토리 상으로 두 사람은 매우 많은 투샷신을 필요로 했고, 이로인해 연출 자오바오강(赵宝刚 조보강)과 왕쥔(汪俊 왕준)은 방법을 강구하여 두 사람을 빠르게 친숙하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사람 또한 서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좋은 친구가 됐다.

 

 

뒤이어 천쿤은 저우쉰이 소속된 매니저먼트 회사에 합류했고, 이로써 이들 두 사람은 동료가 됐다. 한 회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003년 그들이 두번째 합작한 영화 《巴尔扎克与小裁缝 파이찰극여소재봉,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가 개봉됐다. 이 작품은 큰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중국 내외에서 매우 많은 상을 받았다. 그 후 몇년간 두 사람은 연속하여 많은 작품을 함께 했고, 천쿤 또한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는 남성배우가 됐다. 이 외에 저우쉰과 천쿤의 관계 또한 점점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일적인 것 이 외에 두 사람은 또한 늘 함께 식사하고 여행을 다녔다. 수많은 사람들 모두가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더 좋아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을 때, 저우쉰은 가오셩위안(高圣远 고성원)과 결혼을 했고, 천쿤은 이들 신혼부부의 증인이 됐다. 하지만 2020년 저우쉰이 가오셩위안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이혼한 원인에 대해선 그들만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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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매스컴에서 천쿤과 저우쉰이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포착했고, 그들은 매우 다정하게 보였다. 그리고 저우쉰의 아랫배가 살짝 불러온 것으로 보여져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관계가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천쿤은 실제로 썸을 타고 있음에도 어떠한 감정도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다. 저우쉰과의 관계에 대한 외부의 추측에 대해 그는 단지 "朋友, 친구", "知己, 막역한 사이"라는 말로 넘겨왔다.

 

사랑과 우정, 옳고 그름, 이 모든 것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며, 오직 존중하는 것만이 진지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굴레들 중 어떤것은 모든 것을 들여다 보기 어려울 정도로 은밀함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확실하게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해선 논평을 삼가해야 한다. 그리고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해 함부로 추측해서도 안된다. 이 세상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것은 매우 희소하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한 보호해야 할것이다.

 

저우쉰과 천쿤의 이러한 우정도 매우 소중하다. 그들의 관계를 더 진지하게 지켜보는 동시에 그들에게 충분한 존경과 축복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