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100년 축제, 류이페이(유역비), 위스(우적), 저우션(주심), 장량잉(장정영) 등 레드카펫 참석

디즈니 애니메이션 100년 축제

레드카펫에 참석한 류이페이(刘亦菲 유역비), 위스( 于适 우적)

저우션(周深 주심), 장량잉(张靓颖 장정영)

류이페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 Wish/星愿 성원》 더빙

 

 

실사버전 영화 《뮬란, 花木兰 화목란》에 이어 중국 연예계 여성스타 류이페이(유역비)가 또 다시 디즈니와 합작했다. 디즈니의 최신 작품 애니메이션 《위시, Wish/중국제목-星愿 성원》의 더빙에 참여한 것이다. 11월 17일 《위시, 星愿 성원》는 상하이에서 첫 상영을 했으며, 영화에서 더빙을 맡아한 류이페이(刘亦菲 유역비), 위스(于适 우적) 및 《위시, 星愿 성원》의 중문 주제곡을 부른 장량잉(张靓颖 장정영), 저우션(周深 주심) 등이 참석했다.

영화의 시사회 전 류이페이는 바이올렛 컬러의 장미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고, 이를 본 팬들은 "진짜 공주가 튀어나왔다"며 그녀의 아름다움에 엄지척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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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위시, Wish/星愿 성원》은 디즈니가 내놓은 6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는 헌정작이기도 하다. 헌정 영화답게 《위시, 星愿 성원》의 주 제작팀에는 전문가들로 가득하다. 《겨울왕국, 冰雪奇缘 빙설기연》 시리즈 및 《주토피아, 疯狂动物城 풍광동물성》 등 양대 슈퍼 IP의 창작 주역들이 포진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그래미상 수상 뮤지션을 초청해 영화 ost를 맡겨 애니메이션 영화 팬들을 다각도로 만족시켜 주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 星愿 성원》는 관객들을 위해 기발함으로 가득한 마법의 왕국 "로사스"를 구축했고, 여주인공 "아샤(류이페이 더빙)"와 아기 염소 "발렌티노(위스 더빙)"는 겉으로는 평화롭고 평온한 "로사스"에 음모와 위험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무실결에 발견하게 된다. 물론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용감한 "아샤"가 탐욕스러운 악당을 물리치고 자신의 왕국을 되살리는데 도움을 준다.

 

 

《위시, 星愿 성원》의 프로듀서 피터 델베코(Peter Del Vecho)에 따르면, 약 3여년전에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을 기획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몇번의 토론을 거친 이후 최종적으로 "许愿, 소원"을 주제로한 영화로 확정했다고 한다. "우리는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에 거의 '소원'이 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람들 눈에 디즈니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 마법을 가져다 주고 꿈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소원'을 주제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시, 星愿 성원》 상하이 시사회에서 류이페이는 그녀가 "아샤"와 인연을 맺게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3년 전 류이페이는 디즈니 출품의 실사버전 영화 《뮬란, 花木兰 화목란》에 주연을 맡아 출연했고, 이후 영화의 중국어 버전 더빙을 할 때 한 더빙 선생님이 류이페이의 목소리 조건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매우 적합하다고 여겼으며, 이러한 진지한 건의가 류이페이의 마음을 움직인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하게 3년이 지난 이후 그녀는 재차 디즈니와 합작하게 됐으며, 자신이 생각했던 더빙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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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페이는 이전 자신이 연기했던 뮬란(花木兰)과 이번 더빙한 아샤의 성격이 매우 비슷하다며 "그녀들 모두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의 꿈을 견지하고 있는 사람들로,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얘기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이 작품을 보신이후 모두 자신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을 지켜 나가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류이페이와 마찬가지로 위스 또한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을 했으며, 더욱 음미할 만한 것은 그가 이번 더빙한 캐릭터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스 소개에 따르면, 그가 디즈니의 초청을 받았을 때 자신이 아기 염소를 더빙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는 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아직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여전히 꽤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위스의 구상을 거쳐 이 아기 염소의 목소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애티가 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일종의 상반된 느낌을 만들어 냈다. "아기 염소 발렌티노는 평소 침착한 것을 좋아하며, 그의 목소리는 비교적 낮지만 긴급한 상황에서는 티가 나는데 저는 그 특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디즈니 창립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 Wish/星愿 성원》은 오는 11월 24일 중국 내지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이는 또한 위스의 여름시즌 히트친 영화 《封神第一部 봉신제일부》에 이어 올해 관객들과 만나는 또 하나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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