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외모는 매우 중요하다?
《宁安如梦 영안여몽》의 여 조연이 등장하자 마자
그 미모는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지난 11월 7일 드라마 《宁安如梦 영안여몽, Story of Kunning Palace》이 방송을 시작했고,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던 많은 시청자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 드라마는 배우들의 연기에서 부터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시선을 잡아 끌기 충분했다. 이 드라마는 몇번의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마침내 순조롭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드라마 《宁安如梦 영안여몽》이 방송을 시작한 이후 예상했던 대로 많은 관심과 토론을 불러 일으켰으며, 거의 웨이보 실검을 장악하다 시피 했다. 그 중 "《宁安如梦》歹毒运镜, 《영안여몽》 혹독한 무빙 샷"의 화제는 일찍이 엔터테인먼트 순위에서 1위에 튀어오르는 추세를 보였다. 이 때문에 여주인공 바이루의 비주얼은 논란의 초점 중 하나가 됐다.
극 중에서 여주인공이 다시 환생하여 거리를 걷고있는 장면에서 카메라가 계속 회전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어지러움을 느끼게 했으며, 보는 재미를 반감시켰다. 비록 뒷부분에 가서 스토리에 맞게 하기 위해서 였다고 설명을 내놨지만, 이러한 카메라 무빙 컷은 칭찬할 만한 것이 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 극 중에서 여러 얼빡 샷 촬영은 여주인공 바이루의 이목구비 단점을 고스란히 드러냈고,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이것이 소위말하는 미녀라는 것일까?"라며 의혹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지어 많은 시청자들은 바이루의 외모가 원작에서의 쟝쉐닝(姜雪宁 강설녕)의 묘사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고, 이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능력이 과연 있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극 중에서 바이루는 진한 메이크업이건 옅은 메이크업이건 상관없이 모두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복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실제로 이전 《周生如故 주생여고》와 《长月烬明 장월신명》에서의 메이크업에 대한 호평은 끊이지 않았었다. 《周生如故 주생여고》에서 남진왕부의 11(南辰王府的十一)에 붉은 옷을 입고 성루에서 뛰어낼는 장면에서, 그러한 장면+연기는 수많은 시청자들은 한동안 그것을 잊지 못했다.
하지만 《宁安如梦 영안여몽》에서 바이루는 이 혹독한 무빙 샷을 이겨내지 못했다. 만약 연기가 받쳐주지 못했다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어들이지 못했을 것이다. 이에 비해 극 중에서의 여조연(女二号) 류셰닝(刘些宁 유사녕)은 뛰어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일부 시청자들은 "艳压女主, 여주인공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고 까지 했다.
그녀의 이목구비는 세련되고 작으며 깜찍하고 오똑한 콧날은 그녀의 타고난 도도함이 느껴지지만, 얼빡 샷을 촬영한 모습에선 그녀의 모공과 흠집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그녀의 미모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어 360도 사각지재 없는 얼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고에서 옌린(燕临 연림, 周峻纬 저우쥔웨이 분)이 대월(大月)을 함락시키고, 나라와 친교를 맺는 공주를 맞이할 때 카메라의 밀착 정도가 매우 적당하여 연약하고 헌심적인 느낌이 넘쳐 흘렀다.
비록 바이루의 극 중 메이크업이 좋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부 원인은 바로 무빙 샷과 후반 작업 때문이다. 하지만 류셰닝의 등장은 사람들에게 여배우의 비주얼 차이가 캐릭터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가를 알게해 줬다.
사실 여배우의 비주얼로 인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에 앞서 자오루스(赵露思 조로사), 저우동위(周冬雨 주동우) 등 배우들 또한 시대극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많은 의혹을 받았었다. 이들 배우들은 연기력 면에서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지만,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는 또한 사람들에게 여배우들이 캐릭터를 선택할 때 "자신의 조건과 캐릭터 사이의 적합성에 더 무게를 둬야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불러 일으킨다. 배우의 외모가 캐릭터의 이미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캐릭터와 어울림의 정도가 높은 여배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캐릭터와 잘 어울리지 않는 여배우는 시청자들에게 위축감과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 이로인해 여배우는 캐릭터를 선택할 때 있어 자신의 조건과 캐릭터의 특징을 충분히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는 캐릭터는 과감하게 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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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주얼이 한 배우의 가치를 가늠하는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 연기, 표현의 테크닉, 캐릭터에 대한 이해 등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뛰어난 배우는 캐릭터를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기하여 시청자들에게 캐릭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시청자들 또한 배우들의 외모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배우들의 활약과 연기 성장에 더 주목해야 한다.
《宁安如梦 영안여몽》에서 여러 배우들의 연기와 후반 작업 팀의 다른 작업들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내기 충분하다. 드라마의 스토리는 흥미진진하며 특히 쟝쉐닝(姜雪宁, 바이루 분)과 셰웨이(谢危 사위, 张凌赫 장링허 분)가 감정을 연기할 때, 눈빛 모두 우물쭈물 대는 느낌은 시청자들에게 박수치며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했다. 하지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할 수 있고, 잘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의 선택은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
앞으로 또 다른 작품에 있어 제작진은 배우와 캐릭터의 적합한 매칭에 더욱 신경써 시청자들에게 좀 더 완벽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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