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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속의 중국

80후 창업 스타 마오칸칸(모간간) 집안에서 자살, 회사는 11월 문을닫았고 설비는 거주지로 옮겨

by 태권v11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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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후 창업스타 마오칸칸(茅侃侃 모간간) 집안에서 자살

회사는 11월 문을 닫았고 설비는 거주지로 옮겨



1월 25일 새벽 3시를 전후하여 80후 창업스타 마오칸칸(모간간)이 집안에서 자살을 했다. 마오칸칸의 회사 부근 많은 회사들이 모여있는 곳의 한 인사에 따르면, 마오칸칸의 회사가 최근 매우 큰 경영곤란과 마주했었다고 전했다.

어제(1월 25일) 오후, 법제만보(法制晚报)의 기자가 마오칸칸 법인의 북경만호만가전자경기전매유한공사(北京万好万家电子竞技传媒有限公司)에 도착했을때, 회사의 소재지는 이미 다른 회사가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오후 3시 20분경, 민경(民警, 인민경찰)은 회사에 도착하여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전기공사(电竞公司)의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고 한다.




기자가 부근의 회사들에게 물어 알아본 결과

마오칸칸의 전기공사(电竞公司)는 2017년 10월에 직원들의 감원을 시작했고,

11월에 정리를 마치고 문을 닫았다고 한다.

당시 몇몇 직원들은 계속하여 물건들을 정리했고,

이후 몇몇 직원들과 마오칸칸의 친구들이 회사에 있던 약간의 설비와

자료들을 모두 포장하여 마오칸칸이 임대 거주하던 집으로 옮겼다고 했다.

"마오칸칸은 이러한 설비와 자료들을 남겨 놓았고,

아마도 재기의 기회를 노렸던것 같습니다."


부근 회사의 한 직원이 말하기를,

마오칸칸은 보통 오전 10시쯤 출근하였고, 매우 늦은 시간까지 일을 했으며,

다른 모든 사람들이 퇴근을한 이후에도 그는 계속 남아 일을 했다고 한다.


기자는 마오칸칸이 임대 거주하던 회사 부근의 집을 찾았고,

기자가 전하기를 마오칸칸이 임대하였던 집은 방 두칸짜리라고 했으며,

임대료는 대략 8,000위안에서 8,500위안(약 135만원~143만원) 전후라고 한다.



마오칸칸(茅侃侃 모간간)은,

1983년 베이징에서 출생했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해

항상 컴퓨터와 함께 했고, 14살에 《大众软件, 다종 소프트웨어》 등의 잡지에

여러편의 글을 발표했으며, 자체적으로 설계하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중학교를 졸업한 2004년 정식으로 Majoy를 창업하여 총재의 자리에 올랐다.

2014년 GTV(游戏竞技频道, 게임전용 인기채널)의 부총재를 맡았으며,

동영상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담당했다.

2018년 1월 25일 향년 35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자실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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