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로 떠오른 톈시웨이(田曦薇 전희미)의
"丝巾变装, 스카프 크로스드레스"
여성스타의 패션 감각은 작가의 감성보다 더 창의적
봄을 입은 톈시웨이(전희미)! 목에 두른 스카프는 매우 고급적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꽃밭에서 꽃들에 둘러싸여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느낌을 연출해 냈다. 이에대해 그녀는 "패션이란 용감하게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거라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90cm 정사각형 스카프를 대각선으로 매듭지어 하이웨스트 팬츠와 함께 코디했으며, 가장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쉬폰 꽃무늬 패턴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행이란 바로 어제는 웃음거리가 됐지만, 오늘 입으면 칭찬을 받는 것이다"라며 엄지척을 날렸다.
4월 16일 톈시웨이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녀는 스카프를 상의로 삼고있으며, 크로스로 목에 두른 스카프 상의로 아름다운 직각 어깨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꽃밭에서 꽃과 함께 달콤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해 내며 완연한 봄기운을 전달해 주고 있다.
톈시웨이의 가장 최근의 패션 화보는 너무나 아름다워 말문이 막힐 정도이다. 다른 사람들이 스카프를 목에 두를 때, 그녀는 스카프를 입었다. 홀터넥 디자인은 직각 어깨를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고 있으며, 꽃들 사이에서 너무나 달콤하게 미소짖는 그녀를 보면 마치 봄을 몸에 그대로 입은듯해 보인다.
여성들이 그녀의 아름답고 달콤한 모습을 보면 옷장 맨 밑에 있는 스카프를 꺼내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톈시웨이의 이번 패션은 잊고있던 스카프의 존재를 문득 생각나게 해주고 있다. 톈시웨이는 90cm 정사각형 스카프를 대각선으로 접은 후 매듭을 지어 목에 걸고, 등에 엇갈리게 가슴에 두른 다음 고정했으며, 하이웨스트 팬츠와 매치하여 그녀의 다리가 순간 롱다리로 변신한 것만 같다.
드러나 보이는 톈시웨이의 직각어깨를 보면, 많은 여성들은 아마도 질투심이 일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그녀의 일상적인 사진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그녀의 직각 어깨가 포토샵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톈시웨이는 한 인터뷰에서 "이목구비보다 몸매가 더 중요해요"라고 솔직하게 밝힌바 있다.
톈시웨이의 이번 패션 화보가 왜 화제로 떠오르며 댓글창을 도배하게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人景合一 인경합일"이라는 독창성있는 구상 때문이다. 일반 사람들이 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면, 바로 관광객의 사진으로 전락해 버린다. 하지만 꽃밭에서 찍은 톈시웨이의 사진을 보면 그야말로 최고의 화보이다. 그럼 꽃밭에서 사진을 찍는 그녀만의 요령을 살펴보면, 하나, 의상 선택에 있어 주면 환경과 대조되는 컬러를 고른다(붉은 색의 꽃밭에서 파란 색의 스카프를 두른다). 둘, 서로 교감하는 자세를 취한다(꽃 냄새를 맡거나 손가락으로 꽃잎을 거드리며 만진다). 그리고 세번째로, 움직이는 동작을 취하며 스냅샷을 찍는다(한바퀴 빙 돌면서 연속하여 촬영한다). 등으로, 자신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사진을 찍는다면 바로 당신이 봄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 人景合一[rénjǐng héyī] - 인경합일
촬영, 문학 및 예술 창작의 핵심 개념으로, 색상, 구도, 감정 등의 디자인을 통해 인물과 자연환경이 시각적 또는 감정적으로 조화롭게 공생하는 상태를 형성하도록 하는것.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을 무너뜨리는 댓글도 있었다. 바로 "스타가 입어야만 예쁘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 달리 생각해 보면, 톈시웨이가 막 데뷔했을 때, 그녀 또한 "土甜风, 촌스럽고 달콤한 스타일"이라고 조롱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진정으로 패션이 변화한 것은, 그녀가 커튼 끈을 벨트로 활용하는 등 여러가지 이상한 옷차림을 시도하기 시작하면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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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이번 톈시웨이의 스카프 크로스드레스를 보고 '나도 한 번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패션에는 그렇게 많은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한 네티즌이 댓글창에 "소위말하는 유행이란 어제는 웃음거리가 됐지만, 오늘 입으면 칭찬받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때가 오면 기다리지 말고 당장 행동에 옮기는 것이 바로 패션을 이끌어가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오늘은 가장 과장된 그 옷을 한번 입어보면 어떨까? 짧은 봄, 가장 자유롭고 아름답게 즐겨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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