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간 탄환 쑤빙톈(소병첨) 아빠됐다! 아들이 태어날때 그는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

중국의 인간 탄환 쑤빙톈(苏炳添 소병첨) 아빠로 업그레이드

아들이 태어날때 그는 귀국하는 비행기안에 있었다

7월 11일 새벽녘 쑤징톈(소병첨)과 린옌팡(林艳芳 임염방)사이에 아들이 태어났으며, 중국의 인간 탄환 쑤빙톈이 드디어 아빠로 업그레이드 됐다. 쑤빙톈의 부인은 제왕절개 분만을 한것으로 알려졌으며, 막 스위스에서 동메달을 딴 쑤빙톈은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 있었고,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그는 아내가 막 입원한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으나 아기가 태어난 것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쑤빙톈(苏炳添 소병첨)과 아내 린옌팡(林艳芳 임염방)

스위스에서 막 경기를 마친 쑤빙톈은 아들이 태어날 때 비행기안에 있었으며,

아들이 태어나고 쑤빙톈과 린옌팡에게는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7월 10일 새벽녘 쑤빙톈은 2018 스위스 루체른 육상경기에서 10초14로

남자 100미터 경기에서 3위에 들었으며,

이번 경기에서 미국의 노장 마이크 로저스(Mike Rodgers)가 10초 08로

챔피언을 차지했다.

스위스 루체른 육상경기가 폐막됨에 따라 쑤빙톈 역시

유럽 투어의 여정도 마무리가 됐다.

경기이후 쑤빙톈은 그동안 유럽무대에서 뛰었던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그는 되도록이면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고,

이는 기쁜 소식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 쑤빙톈은 드디어 아빠로 업그레이드 됐다.

많은 이들은 인간탄환 쑤빙톈의 아빠로의 업그레이드에

많은 축하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쑤빙톈은 아내가 입원한 것에 대해 알고있었지만

아기가 이미 태어난 것에 대해선 모르고 있었다.

전해지는 바로 아내 린옌팡은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으며,

현재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