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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

장궈롱(장국영) 62세 생기(生忌), 일본팬들 912개의 센바즈루를 바치며 자신들의 우상 애도

by 태권v11 2018.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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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궈롱(张国荣 장국영) 62세 생기(生忌)

일본팬들 912개의 센바즈루를 바치며

자신들의 우상 애도



生忌[shēngjì] 죽은 사람의 생일

* 센바즈루(せんばづる) - 千羽鹤(천우학), 종이로 접은 학을 많이 이어 단 것.


9월 12일은 한세대의 거성 장궈롱(장국영, 哥哥 거거)의 62세 생기(生忌)다. 예전과 같이 "거거(哥哥)" 매 생기(生忌)와 기일(忌日)이 있는것과도 같다. 날이 다가오자 일본의 "거미(哥迷, 장국영 팬)"들은 센바즈루를 "거거(哥哥)"에게 바치며 자신들의 우상을 애도할 예정이다.


한자리에 모인 장궈롱(张国荣 장국영) 일본 팬들



장궈롱(张国荣 장국영)을 애도하는 912마리 센바즈루(せんばづる)



일본의 "거미(哥迷)"들은 이번에 "거거(哥哥)"가 좋아하던

장미를 주제로하여,

같지않은 색깔로 912마리의 센바즈루를 만들었고,

오는 9월 12일 직접 바오푸산(宝福山)으로 갖고가

"거거(哥哥)"의 62세 생기(生忌) 선물로 바칠예정이다.



이들은 센바즈루와 함께 생일카드를 작성했으며,

생일카드에는, "우리글이 가장 사랑하는 Leslie,Happy Birthday!

당신의 62세 탄신일입니다. 우리는 향기로운 장미를 주제로 하여

새로운 센바즈루를 만들었습니다.

이 912마리의 센바즈루는 분홍의 장미 다발과도 닮아 있으며,

매 한마리 한마리 모두가 당신에 대한 영원한 사랑과

존경하는 우리 마음을 표시한 것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영원한 사랑~~ 우리들의 장궈롱(张国荣 장국영)"

이라고 써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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