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겅(한경)과 셀리나 제이드(Celina Jade) 부부 딸 출산 공식발표

딸 출산의 기쁨을 전한

한겅(韩庚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Celina Jade) 부부

가장 먼저 한겅의 웨이보를 트윗하며 축복 보낸 셰난(谢楠 사남)

네티즌 "우징(吴京 오경)은 지금 너무 질투 나겠다"

 

 

9월 9일 한겅(한경)과 셀리나 제이드(卢靖姗 루징샨) 부부는 웨이보에 "你好，我们的宝贝 안녕하세요, 우리의 보물입니다"라는 덧글과 함께 한가족 세식구의 행복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러한 기쁜 소식이 알려지자 순식간 화제로 떠올랐다.

남자 아이건, 여자 아이 건 상관없이 구구(99)라는 이 날은 모두의 기억에 아직도 생생하다. 이로볼때 한겅과 셀리나 제이드는 날짜를 너무 잘 선택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 九九[jiǔjiǔ]-구구

절기(계절)를 가리키는 말.

구구(99)는 중국 고대 민간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동지(冬至) 이후 혹은 하지(夏至) 이후

81일의 날짜를 나타내는 총칭으로

동지 이후 81일을 "동구구(冬九九)"라 하고

하지 이후 81일을 "하구구(夏九九)"라 한다.

이러한 명칭은 여전히 민간에서 유행하고 있다.

그리고 민간에서는 일반적으로 "동구구(冬九九)"를 가리킨다.

매 구(9)일을 하나의 구(9)로 하여

차례대로 두구(头九), 이구(二九), 삼구(三九)....

구구(九九)라 불리운다.

즉, 소위말하는 "수구한천(数九寒天)"은

기후 상의 겨울을 위한 것이다.

 

数九寒天[shǔ jiǔ hán tiān]-수구한천

엄동설한. 동지부터 시작되는 81일간에 들어가다.

한겨울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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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기의 성별을 공개하지 않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많은 추측들이 오고갔다.

 

 

셰난(谢楠 사남) 웨이보 캡처

恭喜女儿奴终于上岗了

딸바보로 드디어 보초를 서게 된것을 축하합니다

 

 

네티즌들의 열띤 관심을 마주하고

절친인 셰난(谢楠 사남) 또한 가장 먼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恭喜女儿奴终于上岗了

딸바보로 드디어 보초를 서게 된것을 축하합니다"라는

덕담을 건넸다.

그녀의 이러한 축하 메시지 아래 댓글창에

네티즌들 또한 연이어 축복 메시지를 달았다.

"恭喜韩庚迎来了小棉袄

한겅에게 샤오몐아오(小棉袄)가 찾아 온것을 축하합니다"

지금 38살인 한겅에 대해 말하자면

분명 더 없이 큰 행복과 은혜라고 하겠다.

 

* 小棉袄[xiăo miánăo]-소면오

솜저고리를 뜻하는 말로

중국에서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얘기하며 쓰는 말이다.

 

아이의 성별에 대해선 궁금증이 풀렸지만

아이의 이름에 대해선 아직까지 다음 글을 올리지 않았다.

공식발표한 날이 구구(九九)인 동시에

종치우제(中秋节 중추절)을 앞두고 있는 기쁜 날이기에

네티즌들 또한 흥을 돗구며

아이의 아명을 "지우지우(九九)"로 부르고 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한겅과 셀리나 제이드를 대신해

매우 기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한겅과 셀리나 제이드가 네티즌들의 제안을

받아 들일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 하겠다.

어쨌든 아기의 이름은 그들도 많은 신경쓰고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셰난이 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서도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셰난은 첫째와 둘째 모두 아들이기 때문으로

많은 네티즌들은 이 시간에 우징(吴京 오경)은

정말 질투나겠다며 농담의 댓글들이 이어졌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농담섞인 댓글에

우징은 아무런 답을 내놓지는 않았다.

오늘 이후 셰난은 딸을 갖기위해

셋째를 고려하지 않을까하는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발동하며 궁금증을 남겼다.

현재 중국의 정책으로도 볼때

우징과 셰난이 셋째를 갖는다는 것은 환영받을 일이다.

 

 

또한 우징과 셰난,

그리고 한겅과 셀리나 제이드의 우정을 언급하며

한 네티즌은 우징에게

"머느리가 태어난 것이 아닐까요?"라고 했고

이는 서로의 우정으로 부모들끼리 혼사를 정하라는

무언의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네티즌들의 일방적인 바램으로

한겅과 셀리나 제이드는

이에 동의하지 않을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동시에 많은 팬들은 셀리나 제이드의

산후 몸매 변화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출산 전 셀리나 제이드가 공유한 최근 사진과

출산 이후의 사진으로 볼때 기본적으로

몸매에 어떠한 변화도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비록 얼굴엔 약간 살이 올랐다고는 하나

그녀의 아름다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그 반대로 조금은 유연한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것은 한 여성이 엄마로 되는

하나의 변화일 뿐인 것이다.

 

 

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또한 조금은 염려를 하고 있다.

 

 

 

결혼하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셀리나 제이드는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에 참여하지 않았고

그리고 지금 그녀는 예쁜 공주를 맞이했다.

 

 

출산 전 운가회(云歌会)의 생방송 행사에

참가한 것이 전부이다.

그 다음으로 셀리나 제이드가 좋은 아내와 좋은 엄마로

가족 품으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여부도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이유는

한편으론 셀리나 제이드의 나이 때문이고

또다른 한편으론 결혼 이후 셀리나 제이드의

일적인 발전에 있어 계획의 전환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