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차오웨이(양조위), 왕이보(왕일박) 주연의 첩보영화 《无名 무명》 베이징에서 첫 시사회

베이징에서 첫 시사회 연

량차오웨이(梁朝伟 양조위), 왕이보(王一博 왕일박) 주연의

첩보영화 《无名 무명》

반전과 미스터리가 최대 관람 포인트

 

 

청얼(程耳 정이)이 시나리오와 감독을 맡아했으며, 량차오웨이(양조위)와 왕이보(왕일박) 주연의 첩보영화 《无名 무명》이 1월 17일 베이징(北京)에서 첫 시사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청얼, 왕이보 등이 참석했으며, 량차오웨이(梁朝伟 양조위), 저우쉰(周迅 주신), 쟝슈잉(江疏影 강소영) 등은 원격연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 영화는 전면적인 항일전쟁이 발발한 이후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중공특과(中共特科)가 상하이(上海)에서 충칭(重庆), 왕웨이(汪伪), 일본 첩보기관 사이를 맴돌며, 복잡하게 얽힌 적진의 후방 정보시스템을 통해 적을 책동하고 모반하여 정보를 입수하고, 매국노를 주살하며 광범위한 통일전선을 구축하여 항일전쟁 승리하는 전야까지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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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无名 무명'이라는 이 두글자의 영감은

베이징 시산(北京西山 북경서산)의

무명영웅기념비(无名英雄纪念碑)에서 나왔습니다"

출품인 보나필름(博纳影业, BONA FILM)의

사장인 위동(于冬 우동)은 이렇게 설명했다.

"1937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은폐전선에는

생명의 위험을 무릎쓴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중 비록 많은 분들이 희생된 이후

이름조차 남기지 못했지만 그들의 행적은

기록되고 기억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무명자(无名者)의 분투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세계를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독 청얼은 반전과 미스터리가

이 영화를 관람하는데 있어 최대의 포인트라며

"매우 많은 세세한 부분들 모두 매우 신경썼습니다.

배우들의 넥타이를 포함하여

모든 캐릭터들의 신분과 성격에 맞게 하는 등

절묘한 계책들이

영화속에 숨겨져 있습니다"고 말했다.

 

 

 

예고편의 마지막 자막에

"超级商业片, 슈퍼 상업영화"라는 문구가 씌어있다.

위동(于冬)은 이 영화의 제작비가

3억위안(약 549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영화 《无名 무명》은 오는 정월초하루(大年初一)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 商业片[shāngyèpiàn]-상업영화

상업편(商业片)은

예술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와 비교되며

흥행수입을 최고의 목표로 대중의 취향과

감상수준에 맞춘 영화를 말한다.

상업영화(商业片)는 인기 스타, 유명 감독,

복잡한 특수 효과, 대규모 투자, 대규모 홍보,

국내 또는 전 세계 동시 개봉과 같은

다양한 상업적 요소들을 결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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