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콘서트에 간 안젤라베이비

블랙핑크(BLACKPINK) 콘서트에 가

이목을 끈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잉)

네티즌 "맹목적으로 외국것을 선호한다" 비난

 

 

최근 한국의 여성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아시아 투어 공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은 중국의 여성스타 안젤라베이비(양잉)가 블랙핑크의 홍콩 콘서트 관객석에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안젤라베이비의 이러한 행보는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으며, 더욱이 일부 네티즌들은 "崇洋媚外 숭양미외-맹목적으로 외국의 것을 숭배한다"라고 비판까지 했다.

이번 한국의 여성그룹 블랙핑크의 공연은 작년 구미 월드투어 공연을 마친 이후,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는 첫 공연이었다. 홍콩에 도착한 그녀들은 3일을 연속하여 공연을 펼친다. 블랙핑크의 공연은 현지 팬들을 흥분시켰고, 또한 많은 연예계 스타들도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 崇洋媚外[chóng yáng mèi wài]-숭양미외

<성어> 외국의 것[외국인]을 맹목적으로 숭배하고

외국인과 결탁하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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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블랙핑크가 홍콩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가는 곳마다 수많은 팬들이 모여 들었다.

그리고 눈썰미가 있는 한 네티즌은

무대아래 믾은 관객들 중에서

중국의 여성스타 안젤라베이비의 모습을 발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응원봉을 들고 즐거운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네티즌의 이러한 공개가

뜻하지 않게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게 될줄은 몰랐다.

 

 

 

중국 내에서는 한국측의 움직임에 대해

일찍이 한한령(限韩令)을 내려 이를 막아왔다.

비록 최근 몇년 사이에 한한령이

풀리는 조짐이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월 초에 관광정책 개방이후

한국에서 중국 여행객들에 대해

지나친 차별대우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계를 다시 긴장이시키고 있다.

 

 

 

이러한 때 중국 유명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젤라베이비가 한국의 여성그룹 블랙핑크 공연에

참석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중국의 네티즌들은 납득할 수 었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의 압력에 이기지 못하고 안젤라베이비는

하는 수 없이 긴급히 사진을 삭제했다.

 

 

 

뒤이어 일부 이성적인 네티즌들도 뛰쳐나와

자신들의 우상인 안젤라베이비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러한 일부 네티즌들은

많은 연예인들 모두 다른 스타 가수들의 공연을

보러갈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리고 안젤라베이비 또한 단순히 팬으로서

공연을 보러간 것일 뿐이라며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비판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네티즌의 댓글은

두파로 나뉘어 벌이고 있는 논쟁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이러한 논쟁이 계속되자 또다른 네티즌들은

블랙핑크 공연에 참석했던 같은 분야안에 있는

다른 이들을 소환했다.

 

 

지아신(嘉欣 가흔)과

그녀의 남편 쉬진헝(许晋亨 허진형) 또한

아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했다.

또한 남성 연예인 정즈강(郑志刚 정지강)도

모습을 드러냈을 뿐만아니라

네사람의 단독무대 또한 선보였으며

이 외에 푸리그룹(富力集团)의 공주인

리쟈잉(李嘉颖 이가영) 또한 팬으로서 포즈를 취했고

치우용윈(邱咏筠 구영균)과 한무리의 재벌 친구들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한사람만을 겨냥해 비난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어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모든일에

비난만을 하지말고 자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