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단편부문 후보에 오른
저우쉰(周迅 주신), 왕이보(王一博 왕일박) 주연의
《我的朋友 아적붕우, All Tomorrow's Parties》
장따레이(张大磊 장대뢰) 감독의 제 16회 FIRST FRAME(第一帧)의 단편영화 《我的朋友 아적붕우, All Tomorrow's Parties》가 제 73회 베를린영화제 주경쟁 단편부문(Berlinale Shorts)에 진출했다.
단편영화 《我的朋友 아적붕우》는 퍼스트(FIRST)와 샤넬(CHANEL)이 손을 잡고 제작했으며, 저우쉰(주신)과 왕이보(왕일박) 주연으로, 청년 여성노동자 샤오저우(小周)의 시각으로 90년대에 일어났던 만남과 이별을 기록한 것이다.
我的朋友 아적붕우
All Tomorrow's Parties
* 我的朋友[wŏ de péngyŏu]-아적붕우
나의 친구
이는 감독 장따레이가
《下午过去了一半 하오과거료일반》으로
제 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단 은곰상을 받은 이후
두번째 진출한 것이다.
이는 또한 저우쉰에게 있어
2001년 주경쟁 단편 《十七岁的单车 십칠세적단차》,
2004년 포럼부문 《恋爱中的宝贝 연애중적보패》,
2010년 특별상영한 《苏乞儿 소걸아》,
2012년 비경쟁부문 《龙门飞甲 용문비갑》 등에 이어
여섯번째 베를린영화제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청년배우 왕이보에게 있어
그의 배우 생애에서 중요한 상 이기도 하며
인정과 응원을 받는 것이라 하겠다.
이로써 그가 한층 더 분발하여
국제 무대로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 외에 저우쉰과 왕이보는
영화 《无名 무명》에서도 함께 했다.
오는 정월초하루(大年初一) 개봉하는 《无名 무명》은
청얼(程耳 정이)이 감독하고
최고의 남성배우 량차오웨이(梁朝伟 양조위)가
합류했기에 분명 중국 영화사상
걸작으로 남게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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