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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중국 회사명 "新爱尔集(신아이얼지)"로 개명? LG측 부인

by 태권v11 201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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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중국 회사명 "新爱尔集(신아이얼지)"로 개명?

LG측 부인



어제(12월 13일) 중국의 한 매스컴에 의하면 LG중국 회사명을 "新爱尔集电子中国(신아이얼지전자중국)"으로 개명한다고 보도했다. 이와관련해 LG측은 이를 부인하며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직원은 현재 이와 관련된 뉴스 중 로고 또한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매스컴에서는 "爱尔集(아이얼지)" 상표는 현재 신청과정중에 있으며, 동시에 중국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LG전자 베이징본부의 기능을 줄이고, LG전자(중국) 또한 5대 계열사로 재조직하여 서로 평행구조로 만들어 모두가 직접 한국의 본사에 보고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LG측은 이같은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LG의 최근 2년간의 중국시장에서 판매실적은 비교적 부진했다. LG의 휴대폰은 이미 중국시장에서 퇴출되었으며, 그리고 LG의 백색가전 및 갈색가전 등의 고급시장 또한 삼성 및 일본, 독일에 뒤처지고 있어 그들과 비교할때 몹시 멀게만 느껴진다.




12월 13일 오후 매스컴에서는 'LG전자(중국)'을 '新爱尔集电子中国(신아이얼전자중국)'으로

개명할 계획으로 진행중이다라고 보도를 했으며,

LG전자 측은 이를 보도한 시나테크(新浪科技 신랑과기)에게 이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어제 오후 재신망(财新网)의 보도를 보면

중국 전자시장의 경쟁과열로 인해 LG는 중국시장을 겨냥하여 일련의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 중 'LG电子(中国)有限公司(LG전자(중국)유한공사)'의 회사 이름을

'新爱尔集电子中国(New LGE China, 신아이얼지전자중국)'으로 개명한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재신망(财新网)은 이어 "爱尔集(아이얼지)" 상표를 신청과정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시나테크(新浪科技 신랑과기)는 LG전자측에 이같은 사실에 대해 확인을 요청했고

LG전자의 책임자는 이같은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도안을 표기한 로고(LOGO) 모두 틀리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LG전자 산하의 제품들이 중국 국내시장의 점유율 하락은 확실하게 사실이다.

IDG, 아오웨이윈왕(奥维云网, AVC) 등 많은 데이터 기구의 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LG 산하의 휴대폰, TV 백색가전 등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모두 10위권 밖에 있다.


작년년말 중국 국내에 큰 기대를 걸고 출시한 제품중에서

고급의 시그니처 가전제품 브랜드라는 효과가 미비하며,

티몰(天猫 티엔마오), 징동(京东 경동) 등의 플랫폼에서의 판매량은 매우 부진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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