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등학생 연기!
왕추란(王楚然 왕초연), 탄송윈(谭松韵 담송운),
런민(任敏 임민), 자오루스(赵露思 조로사)를 한곳에 모아 놓으면
그 대비는 정말 뚜렷하다
마찬가지로 고등학생 연기를 한 왕추란(왕초연), 탄송윈(담송운), 런민(임민)과 자오루스(조로사) 등 모두 각기 매우 다른 기질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녀들을 한 곳에 모아 놓으면 그 대비는 정말 분명하게 엇갈린다.
먼저 탄송윈을 이야기 하자면, 탄송윈은 정말이지 부모님이 동안이라는 얼굴을 확실하게 물려줬다고 할 수 있다. 서른 살이 넘은 지금에도 여전히 고등학생 역을 맡아하고 있으며, 또한 위화감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으니 말이다.
탄송윈은 이전 《归路 귀로》에서 고등학생 역을 맡아 했고, 비록 이미 서른살이 넘은 나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어려 보였으며, 얼굴에선 어떠한 결점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리얼한 느낌 그 자체였다. 만약 그녀를 모르는 이들이라면 그녀가 스무살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탄송윈이 이 드라마에서만 학생 연기를 한것이 아니다. 《最好的我们 최호적아문》에서 뿐만 아니라 《再见,李可乐 재견, 이가락》, 또는 《以家人之名 이가인지명》 등 작품에서 그녀는 학생 연기를 맡아 했으며, 그녀가 매번 학생으로 등장할 때 마다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동안의 얼굴로 탄송윈이 학생을 연기한다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 전혀 어렵지 않은 그야말로 식은죽 먹기 였다.
이에 비해 왕추란의 경우 스타일링에 아무리 많은 공을 들여도 그녀의 얼굴은 고등학생 같지 않아 보였다.
물론 왕추란의 비주얼이 좋지 않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왕추란은 기질 면에서 조금은 성숙하게 보이는 슈퍼 기질의 미녀라 말할 수 있다. 《将军在上 장군재상》을 보고 난 이후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좋아하게 됐다. 왕추란은 비주얼 면에서 확실히 충분하게 놀라움을 안겨 주지만, 그녀에게 적합하지 않은 유형의 캐릭터 또한 있다.
예를들어 최근 큰 화제와 인기속에 방영중인 《我的人间烟火 아적인간연화》에서 연기하는 학생의 모습은 위화감을 안겨준다. 사실 그녀는 나이 면에서 탄송윈보다 실제로 훨씬 어리다고는 하지만 저 가발은 정말이지 보는 이들에게 괴로움까지 안겨준다. 나이 어린 역할을 연기를 하는 것이 성인을 연기하는 것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동안이라는 얼굴이 바로 이런 면에서 환영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왕추란의 학생 분장은 다소 구설수에 오르 내리기도 했다.
반면 인기리에 방송 중인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에서의 자오루스의 얼굴을 보면 순수한 미녀와도 같으며, 또한 학생의 기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얼굴은 물론이고 나이면에서 또한 어떠한 위화감이 없으며, 이러한 그녀의 얼굴은 그녀가 맡아한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린다.
하지만 그녀에 이전에 플랫폼에서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고, 욕설 및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을 보면 《偷偷藏不住 투투장부주》에서의 캐릭터와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 관련된 이야기
런민(임민)은 《玉骨遥 옥골요》에서 비주얼 면에서 잇달아 혹평을 받은 여배우로 이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결점으로 떠올랐다. 많은 사람들 모두 그녀가 극 중에서 비주얼 면으로 실패했다라고 생각하지만, 그녀에게도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있다. 이번 비주얼 면에서 떨어진 것은 스타일링 때문이고, 이러한 스타일 리스트가 비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학생 분장 면에서 말하자면, 정말이지 런민은 왕추란에게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 드라마 《追光的日子 추광적일자》에서 연기한 여학생 역할은 매우 강렬하고 또한 매우 명랑한 성격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배우가 어떤 캐릭터와 잘 어울릴지, 어떤 길을 걷기에 적합할지 등 여전히 고민해야만 한다. 예를들어 비주얼 면에서 떨어지는 사람은 슈퍼 얼짱 연기에 적합하지 않고, 학생처럼 보이지 않는 사람은 학생 역할에 적합하지 않다. 그렇지 않으면 스크린에는 위화감으로 넘쳐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한 런민(任敏 임민), 왕추란(王楚然 왕초연), 탄송윈(谭松韵 담송운)과 자오루스(赵露思 조로사) 중 누가 가장 잘 어울릴까? 당신은 누구에게 한표를 주고 싶으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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