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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

중국 내지 가수 펑티모(Timo Feng) 갑자기 갑상선암 말기였었다 라고 밝혀

by 태권v11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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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대박!

갑자기 갑상선암 말기였다고 밝힌 중국 내지 가수 펑티모(冯提莫)

이미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이후 회복 중!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한때 인기를 끌었던 중국 내지 가수 펑티모(冯提莫, Timo Feng)가 오랫동안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그리고 7월 24일 저녁, 그녀는 갑자기 자신은 갑상선암에 걸렸었으며, 이미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스스로 털어놨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화제 또한 실검 검색어를 폭발시켰다.

반년 동안 방송을 중단했던 펑티모는 무엇을 했을까? 이러한 물음에 대해 7월 24일 그녀는 짧은 동영상 블로거인 따바이 쇼(大白show)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갑상선암 말기에 걸렸었다고 처음으로 털어 놨으며, 지금은 이미 수술을 받았고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짧은 동영상 블로거 따바이 쇼(大白show) 캡처

不是恶行晚期

악성 말기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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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서 진행자는 펑티모에게 방송을 중단했던 반년 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물었고, 펑티모는 "몸의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하며 암의 일종에 걸렸었습니다. 바로 갑상선암 말기였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진행자는 깜짝놀라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펑티모는, 팬들도 모르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 모두 모르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 당시에는 좀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치료 전 그녀는 의사 선생님에게 앞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해 물었고, 의사 선생님은 "노래 부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그녀는 비록 낙담했지만, 한 동료환자의 경험이 펑티모에게 격려가 됐고, 그녀의 수술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했다. 방송에서 그녀는 카메라를 마주하고 자신의 목에 생긴 수술로 인해 생긴 흉터를 보여주기도 했다. 수술 후 자신의 목소리가 허스키해져 한동안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했지만, 다행히 꾸준한 훈련을 통해 목소리를 회복했다고 한다.

 

7월 24일 저녁 펑티모는 자신의 웨이보에 대답을 업로드하며 이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수술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지금은 몸 또한 회복됐다고 했다. 그리고 목 또한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많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암을 통해 모두에게 특히 소녀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반드시 정신적인 내적 소모가 없어야만 하며, 마음속에 부정적인 에너지를 축적하지 말아야 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해야만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어 사이버 폭력과 유언비어를 퍼뜨리면 반드시 용감하게 말해야만 하며, 법률이라는 무기를 손에 들고 자신을 보호해야만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펑티모(冯提莫) 웨이보 캡처

谢谢大家的关心!
是的,之前确实确诊了甲状腺癌。已经做了手术,手术很成功。
现在身体也恢复啦,嗓子也在我的不懈努力练习下恢复差不多啦!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이전 갑상선암 확진을 받았어요.

이미 수술했고, 수술은 매우 성공적이예요.

현재 몸 또한 회복됐구요,

목 또한 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많이 회복됐어요!


■ 관련된 이야기

 

펑티모(Timo Feng)의 본명은 펑야난(冯亚男 풍아남)으로, 1991년 12월 19일 충칭시 완저우취(重庆市万州区 중경시만주구)에서 태어났으며, 중국 내지 가수와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모 생방송 플랫폼에서 데뷔한 이후 감미로운 노래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또한 많은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왔다.

 

2017년 그녀는 자신의 첫 싱글곡을 발표했으며, 2019년 자신의 개인 콘서트를 열었고, 자신의 이름과 동명의 앨범을 발표한 뒤 TV예능 프로그램 및 완후이(晚会 만회)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올 지난 2월 펑티모는 자신의 두번째 싱글곡을 발표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발병률은 높지만 "성격"이 순하여 사망률은 매우 낮다고 한다. 미국에서 1950년에서 2004년 사이 갑상선암 발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사망률은 오히려 44% 낮아졌다고 하며, 갑상선암 중에서 갑상선 유두암이 가장 흔하고, 적시에 치료를 한다면 예후가 비교적 좋아 10년 생존률이 90%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2020년 한국의 암 발생 순위 데이터를 보면 남성의 경우 폐, 위, 대장, 전립선, 간암 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갑상선, 유방, 대장, 위, 폐 순으로 여성에게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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