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허우(85后) 여성스타 전환 추세 : 양미(양멱)과 자오리잉(조려영) 연기 새로운 진전

전환 추세를 보이는 85허우(85后) 중국 여성스타

연기에 새로운 진전을 이룬 양미(杨幂 양멱)과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 선도

 

85화(85花)는 중국 연예계의 초점으로서 그녀들은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면서도 여전히 시대극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녀들은 연기력과 변신에 의문이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와중에 류이페이(刘亦菲 유역비)의 "无为而治 무위이치, 인위를 가하지 않고 자연의 순리에 맡겨 천하를 다스린다)"는 사람들을 감탄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시대극 시장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류이페이와 같이 85화(85花)들는 새로운 활로를 찾는것이 시급하다 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85화(85花)는 이미 한물 갔다든지, 변신에 실패했다든지 혹은 비주얼이 추락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또 다른 사람들은 85화(85花)들이 여전히 트랜드의 선봉에 서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이에비해 95화(95花)는 아직 젊고 신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녀 자신들 또한 앳된 목소리와 세상에 대한 막막함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85화(85花)는 마르지 않는 화제의 보고로 누구나 쉽게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친숙하다.

최근 85화(85花) 핵심인물인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주연의 《与凤行 여봉행》이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와 동시에 85화(85花) "编外人员 편외인원, 원외 멤버"인 통야오(童瑶 동요)와 쟝슈잉(江疏影 강소영) 주연의 《小日子 소일자》와 《欢乐颂5 환락송 5》 또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이로인해 85화(85花)들이 재차 토론의 초점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녀들과 "编外 편외" 85화(85花)들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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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류스스(刘诗诗 유시시)와 탕옌(唐嫣 당언)이 《一念关山 일념관산》과 《繁花 번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전성기로 돌아왔다는 말들이 나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85화(85花) 중심에 서있던 양미와 자오리잉은 작년 한햇동안 방송된 작품이 없어 다른 이들에게 추월당할 위험에 처해 있었다.

 

 

여론의 변화를 의식한 양미와 자오리잉은 얼마 전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전환"을 주제로 마케팅하기 시작했다. 자오리잉은 올 춘지에(춘절)에 개봉한 영화 《第二十条 제 20조, Article 20》에서 밑바닥 계층의 청각장애인 역할을 맡아 했고, 그녀의 연기는 여주인공 마리(马丽)를 압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양미는 여러차례 매스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기 문제를 직접 이야기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들 두 사람이 영화 자원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경쟁을 벌이면서 영화 《酱园弄 장원롱》의 주연 문제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반 관객들은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연기 혹은 엔딩 크레딧에서 누구의 이름이 먼저 올라가는냐에 대한 것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85화(85花)들이 "전환"을 시도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녀들은 거의 20여년 동안 연예계 업계에서 일을 해왔으며, 30살이 되기도 전에 이미 "전환"을 시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환 10여년 이후 다시 돌아왔을 때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인것은 여전히 시대극에서의 대여주인공(大女主)이었다.

 

그녀들이 그동안 무리하게 "전환"을 감행했고 또한 과대포장했던 것을 깨달아서 였을까, 2022년 수많은 85화(85花)들이 줄줄이 시대극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제 또 "전환"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은 현재 단계에서 85화(85花)들이 더 이상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전환과 연기를 잇는것이 과연 85화(85花)들의 탈출구 일까? 이러한 상황에서 류이페이의 "无为而治 무위이치"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데뷔한지 여러해가 지났지만 여전히 미모만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단점만을 보완하는데 급급하지만,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실제로 자신이 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람들의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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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된 이야기

• 탕옌(당언)은 《繁花 번화》로 인기 폭발, 자오리잉(조려영)은 장이머우(장예모) 감독 극찬 받아, 누가 85화(85花) 리더일까?
• 85화(85花) 여성스타들, 누가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

 

시대극은 85화(85花)들에게 "양로보험"을 언제까지 제공할 수 있을까? 85화(85花)들이 서둘러 "전환"이라는 이슈를 띄운것은 현재 시대극으로의 복귀 움직임이 논란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시대극은 주로 청춘드라마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하고있기 때문에 이야기의 패러다임은 당분간 바뀌기 어려울 것이다. 현재 시대극 시장에서 많은 대여주(大女主,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가는 드라마) 시나리오 모두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있다. 85화(85花)들이 출연하는 시대극을 살펴보면, 비록 시나리오는 엄선된 것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여전히 일적인 것과 러브라인이 분리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피하기는 어렵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시대극 모두에서 묘사되는 사랑의 모델은 20살 전후의 모습에 머물러 있다. 이보다 더 나이가 든 사랑의 모델은 현재 인터넷 문화 시장 환경에서 인기 IP가 되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외에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스토리이기 때문에 S+급 프로젝트에 85화(85花)를 참여시킨 다는 것은 분명 위험하고 모험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작품에 85화(85花)를 참여 시킨다는 것은 그저 시작 전에 안심하기 위해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