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만에 장궈롱(장국영), 왕주셴(왕조현) 주연의 《倩女幽魂 천녀유혼》 재상영

장궈롱(张国荣 장국영), 왕주셴(王祖贤 왕조현) 주연
영화 《倩女幽魂 천녀유혼》 4K 고화질 복원 버전으로
오는 3월 21일 38년만에 재상영
다시 이어지는 닝차이천(宁采臣 녕채신)과
녜샤오쳰(聂小倩 섭소천)의 옛 인연

 

영화 《倩女幽魂 천녀유혼》이 4K 고화질 복원버전으로 오는 3월 21일 재상영이 확정됐다. 영화의 공식 웨이보에는 "당대 견줄만한 것이 없는 절대적인 사랑 전세의 인연이 다시 이어지고, 그 시대를 대표하는 뛰어난 아름다움이 다시 스크린에 펼쳐 집니다. 영화 개봉 38주년, 닝차이천(宁采臣 녕채신)과 녜샤오쳰(聂小倩 섭소천)이 고전의 명작을 다시 재현합니다. 4K 복원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생생해지고 활격이 넘치고 더 두드러져 영화 관람 체험이 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4K 복원 버전 영화 《倩女幽魂 천녀유혼》은 청샤오동(程小东 정소동) 감독, 프로듀서 쉬커(徐克 서극), 장궈롱(张国荣 장국영), 왕주셴(王祖贤 왕조현), 우마(午马 오마) 등 주연으로, 류자오밍(刘兆铭 유조명), 린웨이(林威 임위) 등이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1일 영화관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고 포스터와 함께 글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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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개된 포스터에는 닝차이천(宁采臣 녕채신, 장궈롱 분), 녜샤오쳰(聂小倩 섭소천, 왕주셴 분), 옌치샤(燕赤霞 연적하, 우마 분)과 슈야오라오라오(树妖姥姥 수요로로, 류자오밍 분)의 고전 이미지가 재현돼 향수의 물결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영화 팬들은 "기대합니다! 마침내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쁨니다!"라며 크게 반겼다.

 

최근 몇 년간 고전 명작들이 다시 재개봉하고 있다. 《花样年华 화양연화》가 25주년 기념 감독 특별판이 현재 상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빛과 그림자가 얽힌 이 고전 명작은 다시 봐도 여전히 마음을 울려주고 있다. 그리고 이전 《疯狂的外星人 풍광적외성인》, 《食神 식신》 등 여러 명작들 또한 재상영을 선택했다.

 

 

이번 《倩女幽魂 천녀유혼》의 4K 고화질 복원 버전은 영화의 시각적 효과가 크게 향상되었고, 전체적으로 화면이 섬세하고 색채가 선명하여 관객들은 마치 신비로운 고대 세계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복원팀은 하나 하나의 장면 모두 세심하게 다듬어 영화가 원래 갖고있던 풍미를 되살려 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의 지원으로 고전적인 스토리에 새로운 생명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 넣었다.

 

관객들이 이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영화관에서 다시 보게된다면, 새로운 시청각적 경험을 하게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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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영이 확정됨에 따라 " 再续情缘, 다시 이어지는 전세의 인연" 포스터를 공식 발표했다. 포스터에는 왕주셴과 장궈롱의 고전적인 이미지가 다시 떠올랐고, 이는 마치 시간을 거슬러 관객들을 꿈과 감동으로 가득찬 그 순간으로 다시 이끌어주고 있는 것만 같다. 이렇게 포스터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영화의 감정적인 주제를 전달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해주고 있다.

 

오는 3월 21일 중국 내지 관객들은 다시 한번 빅 스크린에서 장궈롱과 왕주셴을 만나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