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리러바(Dilraba), 저우싱츠(주성치)의 영화 《女足 여족, WOMEN'S SOCCER》에 카메오 출연

저우싱츠(周星驰 주성치)의 영화
《女足 여족, Womes's Soccer》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디리러바(迪丽热巴, Dilraba)

 

디리러바(Dilraba)와 저우싱츠(주성치)가 영화 《女足 여족, Women's Soccer》에서 합작한다고 전해졌다. 과연 경계를 뛰어넘는 샤오화(火花)가 영화계에서도 불꽃을 일으킬 수 있을까?

중국 연예계에 또 하나의 뜨거운 토론의 물결이 일고 있다. 바로 인기 여성 스타 디리러바가 저우싱츠 감독의 신작 《女足 여족, Women's Soccer》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으로,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빠르게 실검 1위에 올랐다. 아직 양층 팀 모두에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顶流花旦, 톱클래스 여배우"와 "喜剧之王, 코미디의 왕"의 합작 가능성은 이미 팬들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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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밝힌바에 따르면, 디리러바가 《女足 여족, Women's Soccer》에서 연기하는 역할은 여자 축구 선수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며, 비록 출연 분량이 그리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惊鸿一瞥, 마음을 사로잡는 눈빛'이라는 설정은 관객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소식은 저우싱츠의 신작 《女足 여족, Women's Soccer》의 글로벌 오디션과 맞물려 있으며, 이 영화는 《少林足球, 소림 축구》 후속작으로서 준비단계부터 감정적인 후광을 띠었다.

 

이전 저우싱츠는 "美貌与球技兼备, 미모와 축구 기술을 겸비"한 아마추어 배우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하며, "自然美 자연미"와 운동 능력을 강조했다. 그리고 디리러바의 합류는 영화에 많은 스타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디리러바는 최근 몇 년간 《长歌行 장가행》, 《你是我的荣耀 니시아적영요》 등 많은 작품들로 인해 일선 스타의 자리에 올라 그 자리를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강력한 가소성과 관객들과 좋은 인연을 갖고 있는 특징은 저우싱츠의 영화 속 "个性鲜明, 뚜렷한 개성"의 여성 캐릭터와 아주 잘 맞아 떨어진다.

 

그리고 저우싱츠의 코미디 스타일은 매우 독창적이고, 넌센스에 섬세한 감정을 주입하는데 매우 능숙하기에, 만약 디리러바가 이전의 이미지를 깨고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면, 그녀의 연기력은 새로운 차원을 열어갈 수도 있다. 이 외에 저우싱츠는 이전 여자축국 중국 국가대표 자오리나(赵丽娜 조려나), 리지아웨(李佳悦 이가열) 등과 이미 접촉한적이 있으며, 영화의 스포츠 주제와 여성 군상이라는 설정은 또한 디리러바가 융합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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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디리러바가 저우싱츠의 신작 《女足 여족, Women's Soccer》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次元壁破了, 차원의 벽이 무너졌다"라며 비주얼과 연기 모두 최상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공식 발표만이 남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그리고 디리러바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저우싱츠의 유머가 결합된다면 신선한 불꽃을 뛰길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저우싱츠 영화는 배우의 코미디에 대한 리듬의 요구가 매우 높기 때문에 디리러바가 아이돌 드라마의 틀에서 벗어나 무리한 연기 스타일이라는 시련을 겪어야 할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이 외에 이 영화는 주로 일반 배우들을 홍보에 앞세우고 있어, 만약 디리러바가 카메오로만 참여한다면 출연 분량이 차지하는 비율과 캐릭터의 깊이가 제한될 수도 있다.

 

영화 《女足 여족, Women's Soccer》은 처음 알려진 《少林女足 소림여족, Shaolin Women's Soccer》의 제목을 바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