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눈에 비친
가장 낭만 스러웠던 80년대 중국의 모습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Yann Layma로 1962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브르타뉴(Bretagne) 사람으로 프랑스의 소수민족에 속한다. 사진작가 마크 리부(Marc Riboud) 이후 또 한명의 중국에서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중국의 프랑스 사진작가이다.
그는 자신의 독특한 시각으로 개혁 개방 30년 중국인의 생활 모습을 기록하고 담아냈다.
1986년 저장(浙江 절강), 항저우(杭州 항주), 시후(西湖 서호)
1988년, 산시성(山西省 산서성) 다통(大同 대동)에서 베이징(北京 북경)으로 가는
열차 내부의 침대 칸
1985년, 베이징(北京 북경), 톈안먼광창(天安门广场 천안문광장)
1985년, 허난(河南 하남)
제 1회 베이징(北京 북경)-샹강(香港 향항, 홍콩) 자동차 랠리 경주
1986년, 상하이(上海 상해)
체육관에서 증권을 사고있는 민중
1986년, 베이징(北京 북경), 창안지에(长安街 장안가)
1986년, 베이징(北京 북경), 이허위안(颐和园 이화원)
1987년, 베이징(北京 북경), 첸먼(前门 전문)
1986년, 베이징(北京 북경), 싼리툰(三里屯 삼리둔)
1988년, 랴오닝(辽宁 요녕), 선양(沈阳 심양), 쑤자툰(苏家屯 서가둔)
한 두개의 모습을 제외하곤 우리의 옛모습과 크게 다를바 없이 보이지만,
제 눈엔 대한민국의 80년대가 아닌 70년대 중후반 정도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이 경제성장을 빠르게 일궈 냈다고 한다면,
중국 또한 개혁 개방이후에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2선, 3선 도시의 경우 개발과 발전이 더디다고는 하지만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도시들은 말그대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또한 세계제일, 세계최초 등을 좋아하지만
중국 또한 좋아하는 말중의 하나입니다.
발전을 거듭해 오늘에 이른 것은 부지런함과 뛰어난 머리를 갖고있기 때문이겠죠?
남들보다 한발 더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땀흘리는 분들께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2018년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며,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2018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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