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쟈치(李嘉琦 이가기)로 개명한 라무양쯔(辣目洋子 랄목양자)
이후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잉, Angelababy) 또한
영문이름을 포기해야 한다?
개명한 이유 폭로한 업계 내 인사
9월 1일 개그우먼 라무양쯔(辣目洋子 랄목양자)가 갑작스럽게 자신이 소유한 sns 계정 모두에서 "小辣李嘉琦, 샤오라 리쟈치"로 개명했고, 이 일은 인터넷 플랫폼 실검 상위에 오르며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이번 개명은 사실 "恢复本名, 본명을 되살린"것으로, 라무양쯔의 본명이 사실 리쟈치(李嘉琦 이가기)였던 것이다. 당초 연예계에 발을 들이면서 누군가의 지도를 받아 "라무양쯔(辣目洋子)"라는 예명으로 지었고, 이는 눈에 띄는 이름으로 그녀가 연예계에서 큰 활약을 펼쳐나가길 희망하며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본명으로 되살린 것에 대해 라무양쯔 엄마 또한 "모든 것은 본래의 것이 좋다"라며 크게 찬성했다고 한다.
大家好,即日起,我将恢复本名李嘉琦。
我妈说,一切还是本来的好,听妈妈的话!
如果觉得名字不好记,就叫我小名“小辣”好啦。
人生酸甜苦辣,每一个人都是自己生活的主角,
我只是你餐桌上偶尔的小调料。
定个新目标,当好调料包!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부터 저는 본명 리쟈치를 되살릴 것입니다.
저희 엄마는 모든 것은 본래의 것이 좋다라고 말씀하셨고
엄마의 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만약 이름이 기억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저의 아명인 "샤오 라"로 불러주세요.
인생은 달콤하고 쌉싸름하며,
사람들 모두 자신 생활의 주인공입니다,
저는 단지 가끔 당신의 식탁 위의 양념이었를 뿐입니다.
새로운 목표를 세웠고, 좋은 양념가방이 되겠습니다!
원래 이름인 리쟈치로 개명한 것에 대해
라무양쯔 또한 "만약 이름이 기억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아명인 "小辣 샤오 라"로 불러 주세요"라고 했다.
라무양쯔가 본명인 리쟈치로 되돌린 이후
양잉(안젤라베이비) 또한 갑자기
영문이름을 버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소식은 수많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잉이 막 데뷔했을때 Angelababy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남성들 마음속에 여신으로 자리잡았다.
지금 일반 사람들이건 팬들이건 모두
그녀에 대한 호칭을 "baby"로 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영문 이름을 버린다는 폭로가 왜 나왔을까?
업계 내 인사인 왕하이린(汪海林 왕해림)은
이번 개명의 원인은 광정총국(广电总局)의 요구이며
중국 내에서 외국 이름 혹은 외국 이름과 비슷한
예명을 쓰지 못할것이라고 폭로했고
예를들어 양잉(杨颖)의 "Agelababy",
라무양쯔(辣目洋子), 정허후이쯔(郑合惠子 정합혜자),
황밍하오(黄明昊 황명호)의 "Justin" 등의 예명이 있으며
아마도 모두 바꿔야 할것이라고 했다.
杨颖不能署名angelababy, 辣目样子也必须叫个中国名,
是广电总局的要求,叫外文名或近似外文名,将不被允许。
양잉은 angelababy를 다시 쓸 수 없습니다,
라무양쯔 또한 반드시 중국 이름으로 불러야 합니다,
이는 광전총국의 요구한 것으로,
외국 이름 혹은 외국 이름과 비슷하게 부르는 것은
허락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왕하이린의 말이 사실이라면
중국 연예계 내에서는
또한번 한바탕 파문이 일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중국 내 연예계의 많은 젊은 연예인들,
특히 특별한 경력을 가진 스타들 모두가
자신의 영문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후 개명만 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만약 왕하이린의 폭로를 무시해 버린다면
라무양쯔가 본명인 리쟈치로 되돌린 것은
아마도 그녀의 지난 앞전의 드라마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웹드라마 《我叫刘金凤 아규류금봉》에서
너무 많은 왜풍(倭风) 요소들이 있었고
또한 방송도 하기 전에 홍보도 할 수 없을만큼
뿜어져 나왔었다.
설령 방송이 됐다고 하더라도
빠르고 신속하게 방송을 끝냈으며
방송이 끝난 이후 플랫폼에서 관련 드라마를 찾을 수 없어
재빠르게 도망친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我叫刘金凤 아규류금봉》 이후
《沉香如屑 침향여설》은 건축양식으로 인해서
급하게 편집을 해야 하는 일이 벌어졌고
《星汉灿烂 성한찬란》의 극 중 남녀주인공의 의상과 소품 또한
왜풍을 숨겼으며 업로드하기 전
급하게 디테일에 대한 부분들을 삭제했다.
이로인해 아직 심사를 거치지 않았거나
심사를 마친 작품이라 하더라도
부적절한 요소가 있는지 스스로 점검이 필요하다는
말들이 조심스럽게 돌고있다.
이러한 대대적인 개혁은 아마도
다른것들을 배제하고 중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라면 일본의 문화와 풍습 등을
철저하게 배척하고 뿌리 뽑고자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한 연예인의 이름을 트집잡아 가며
활동을 억압하는 것을 보면
정말 쉽지 않은 곳이 바로 중국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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