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잔(초전)의 팬들 하루에 3백만 위안 넘게 환불, 상심이 큰 생 로랑(YSL)의 전문 판매원들

하루에 3백만 위안 이상 반품한

샤오잔(肖战 초전)의 팬들

상심이 큰 생 로랑(YSL)의 전문 판매원들

진정성있는 협력만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다

샤오잔의 "YSL 사건"은 무엇??

 

 

생 로랑(YSL)이 조작은 이해하기 어렵다. 혹시 샤오잔(초전)과 광고모델 계약 이후 판매량이 치솟아 부풀려 졌던 것일까? 혹시 판매량의 허점이 발각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설령 발각된다 하더라도 광고모델의 팬들 또한 꺼림칙 하지만 참고 넘어간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그러나 브랜드 측이 이 사건의 영향에 대해 잘못 평가한 것은 분명하게 보여진다. 샤오잔의 팬들이 이전에 들어 본적도 없는 브랜드를 선택한 것은 이 브랜드가 얼마나 유명한가를 생각했던 것이 아니고, 더욱이 갑자기 이 브랜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것도 아니다. 단지 샤오잔이 이 브랜드와 계약했기 때문이었다. 팬들은 샤오잔이란 배우에 대해 보내는 지지와 응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진심이며 또한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 샤오잔의 YSL 사건

사건의 발단은 샤오잔 개인의 단일 링크에 들어가면

다른 광고모델 리위춘(李宇春 이우춘)의 사진으로

변한것에서 부터 시작됐으며

샤오잔의 팬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이 돈을 쓴것이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두 모델과는 관계없는 일이고

조작은 모두 브랜드 YSL이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화가 나는건 리위춘의 팬들이

샤오잔의 팬들에게 "지우차이((韭菜, 부추-주식시장에서 투자자가
투자금을 잃고 떠난다는 의미로
이어 곧바로 또다른 투자자가 곧 나타나는데,
부추를 자르면 또 자라는 것에 비유한 것)"라고

비아냥하며 줄곧 브랜드를 도와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샤오잔의 팬들은 더이상

시끄럽게 일을 키우지 않고 조용히 반품절차를 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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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브랜드측의 의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한다고 하지만

브랜드측은 제 발등을 찍었다고 말할 수 있다.

저쪽에서 그 모델에게 아부했지만

방법이 잘못돼 오히려 무안을 당했고

이쪽에서 진정한 물주인 샤오잔의 팬들에게 미움을 샀다.

이렇게 안팎에서 스스로 망신을 당했다는 것은

가장 실패한 마케팅 방안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다른것은 전혀 없다.

 

브랜드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가

샤오잔이나 자신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지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다른 광고모델의 팬들로 부터

"지우차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샤오잔의 팬들 또한 소비자의 힘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브랜드가 분명하게 알게해 줬으며

샤오잔의 팬들이 일단 열을 올리면

그들 또한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지금 현재 난징(南京 남경)의 생 로랑(YSL)에서는

하루에 3백만위안(약 5억5천만원)이 넘는 상품을 반품해

전문 판매원들의 마음은 최고 높은 곳에서

최고 깊은 바다로 추락하는 엄청난 낙차를 경험했다.

 

샤오잔을 광고모델로 공식 발표한 이후

판매량은 "조금씩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고

손에는 보너스가 쥐어졌다.

그리고 지금은 반품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골치를 썩으며 "일을 도모하긴 쉬워도, 성공은 어렵고;

성공은 쉬워도, 지켜내긴 어려우며;

지켜내긴 쉬워도, 끝까지 지켜내긴 어렵다",

"오늘은 생 로랑(YSL)에 들어온 이래

가장 퇴직하고 싶은 날이다",

"생 로랑(YSL), 나는 올해를 잘 넘길수 있을까?" 등등

원망 섞인 말들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브랜드 측의 오만과 오만함은

어디에서 배웠는지 모르지만

그들은 아마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들이 진정성을 바쳐야만 광고모델 팬들에게서

100%의 열정을 얻어낼 수 있지만

만약 허황된 투기를 한다면 광고모델 팬들도

몇분안에 그들을 헌신짝처럼 버릴 것이다."

라는 것을 말이다.

 

 

동경이 지나간 이후 방치하고 있던 일들이

다시 시행되기를 기다리고

각계각층의 업종 모두 머리를 쥐어짜내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 내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선택 공간 또한 유달리 크다.

브랜드 측은 엄청난 수의 샤오잔 팬덤에 미움을 샀고

그 손실은 이미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샤오잔이 광고모델을 하고 있는 30여개 브랜드의

재계약률은 상당히 높으며

파트너를 유지하고 있는 기간에도

서로 즐겁게 지내고 있다.

 

 

전제는 브랜드측이 광고모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또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했을 때

샤오잔의 팬들은 방대한 경쟁상품 중에서

자연스럽게 샤오잔이 광고모델을 하는 상품을

유일한 선택으로 삼을 것이다.

이로볼때 파트너로서의 첫번째 조건은

진실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를 보완하고 지원하며 협력해 나가야만

윈윈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