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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

종한량과 친란(진람)의 도시 가정윤리드라마 《谁在时间的彼岸 수재시간적피안》 곧 크랭크인

by 태권v11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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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량(钟汉良)과 친란(秦岚 진람)의 도시 가정윤리드라마

《谁在时间的彼岸 수재시간적피안》 곧 크랭크인

 

 

유쿠(优酷, Youku)와 알리바바 픽처스(阿里影业, Alibaba Pictures) 출품으로 종한량친란이 주연을 맡아 출연하는 도시 가정윤리드라마 《谁在时间的彼岸 수재시간적피안》이 곧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현실 도시소대 드라마 《谁在时间的彼岸 수재시간적피안

- 주연 : 종한량(钟汉良), 친란(秦岚 진람), 바이빙(白冰 백빙)

- 연출 : 류쥔지에(刘俊杰 유준걸/何以笙箫默 하이생소묵, 点燃你温暖我 점연니온난아)

- 시나리오 : 천옌(陈彦 진언), 천슈(陈舒 진서/老有所依 노유소의, 情系西西里 정계서서리)

* 5월 크랭크인하여 촬영기간 약 5개월 예상하고, 내년 초 CCTV-8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谁在时间的彼岸[shéi zài shíjiān de bǐàn]-수재시간적피안

누가 시간의 저편에 있을까

 

▣ 줄거리 개요

발레 아티스트 줘쓰안(左思安 좌사안)은 은퇴하고 귀국하여 지난날 쫓아다니던 연인 가오샹(高翔 고상)과 다시 재회하려 하지만, 과거의 오해가 마치 해자처럼 두 사람을 갈라 놓는다. 지금의 가요샹(高翔)은 홀로 아이를 돌보고 있으며, 그의 삶은 잔잔한 깊은 웅덩이와도 같이 고요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줘쓰안(左思安) 곁에는 그녀를 10년동안 묵묵히 짝사랑해 온 사람이 이번엔 용감하게 사랑을 추구하며 결코 그녀를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줘쓰안(左思安)과 가오샹(高翔)은 서로 상대를 넘어서려 하지만, 운명의 소용돌이는 두사람을 끊임없이 도우면서도 그들의 사랑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놓는다.

 

 

종한량(钟汉良)과 친란(秦岚 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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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야기의 개요를 보면, 원작 《谁在时间的彼岸 수재시간적피안》과는 너무 많이 달라져 있다.

원작의 대략적인 내용은 여주인공이 열네살 때 교문에서 남주인공의 외삼촌에게 강제로 차에 태워져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그 이후 임신을 하게되고, 여주인공의 아빠는 현(县)의 지도자로 강간범을 추격하고 붙잡을 때 완전한 절차를 밟지 않아 강간범이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하게 된다. 그래서 남주인공과 그의 엄마가 찾아와 여주인공의 가족에게 반드시 아기를 낳아야 한다고 강요하고, 만약 그렇지 않으면 여주인공의 아빠가 일을 못하게 될것이라 말한다.

이에 여주인공은 열네살에 아기를 낳고, 그 이후 남주인공과 함께 하게 되며......

 

 

 

 

원작에서 여주인공은 강제로 아이를 낳고,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의 구원자가 된다.

원작은 분명 크게 바뀌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원작에서는 성인으로서의 분량이 매우 적기 때문이며, 시나리오와 배우만 보더라도 큰 변화가 필요하다. 원작과의 분리는 매우 정상적이며, 큰 변화가 없다면 심사에서도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 종한량(钟汉良)과 친란(秦岚) 강대강의 조합

종한량의 연기는 단연 일품으로, 특히 감정드라마에 대한 표현은 완벽함에 도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의 감정은 디테일하고 매우 섬세하며, 애틋한 스타일에 두눈엔 애정이 가득 담겨있어 전체적인 감정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낸다.

종한량은 드라마 《来不及说爱你 래불급설애니》에서 리샤오란(李小冉 이소염)과 호흡을 맞췄고, 두사람의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은 완전 매료됐으며,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친란은 비주얼적으로 매우 아름다울 뿐만아니라, 연기 또한 일품으로 유명작가 치옹야오(琼瑶 경요) 또한 그녀의 연기에 대해 "친란의 눈물 한 방울은, 하늘 위 하나의 별과 같다"라고 극찬했다. 드라마 《还珠格格3 환주격격 3, 황제의 딸 3》에서부터 《传家전가》와 《突围 돌위》에 이르기까지 친란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연기로 시청자들을 정복했다. 다양한 스타일이 손끝에서 구현되며, 완전히 다른 친란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이들의 연기만을 놓고 보면, 종한량과 호흡을 맞추는 친란은 《谁在时间的彼岸 수재시간적피안》이 아직 크랭크인에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어 냈다고는 하지만, 극의 전개에 있어 확실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드라마가 원작에서 어떻게 수정될지 지금으로선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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