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
(The 19th Asian Games Hangzhou 2022)
개막식에서 어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줄까?
총감독 샤샤오란(沙晓岚 사효람) 스포일러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The 19th Asian Games Hangzhou 2022) 개폐막식 총감독 샤샤오란(沙晓岚 사효람)은 인터뷰에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개막식은 "简约、安全、精彩 심플하고, 안전하며, 다채로움"의 방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비용절감을 중시하는 동시에 또한 독특하고 충격적인 시각효과를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첫째, 개막식의 볼거리 하이라이트는 불꽃놀이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기존의 전통적인 불꽃놀이와 비교하여 더욱 혁신적인 방식으로 불꽃놀이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첨단과학기술 수단을 활용하여 불꽃놀이 형태를 더욱 미묘하게 변화시켜 관중들이 범상치 않은 예술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둘째, 이어 개막식에서는 워터스크린을 이용하여 항저우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류문화 정취를 주제로 펼쳐 보인다. 워터스크린 투영을 통해 관중들은 항저우 천년 고도(古都)의 역사적 변혁과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유구한 문화유산 등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는 항저우 도시 이미지를 펼쳐 보이는 것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와 민족 특색에 대해 한단계 더 발전시킨 전시이다.
이 외에 이번 개막식에서는 무용, 음악, 노래 등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각 국의 문화가 서로 어우러 지고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중들은 아시아의 서로 다른 지역, 서로 다른 민족, 서로 다른 문화배경의 예술 공연을 보고 들으며 문화의 다원성과 포용성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전반적인 창작과정에서 총감독 샤샤오란(沙晓岚 사효람)은 팀 전체가 창의성과 기술의 결합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의 수단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제어와 효과를 실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동시에 또한 경기장의 배치와 조명효과도 중시하여 세부적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정과 활력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했다.
■ 관련된 이야기
총체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아시아 문화교류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혁신적이고 멋진 시각 효과와 예술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색다른 시청각 향연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샤샤오란(沙晓岚 사효람)은 감독, 프로듀서로 펑샹 문화그룹 주식 유한공사(锋尚文化集团股份有限公司) 회장, 중국무대미술학회(中国舞台美术学会) 부회장, 중국연출산업협회(中国演出行业协会) 부회장이다. 그는 일찌기 문화장(文华奖), 금응장(金鹰奖), 성광장(星光奖), 하화장(荷花奖), 오개일공정장(五个一工程奖) 등을 받았으며, 중국 선전부로부터 "四个一批 4개부문" 과학기술 인재 전문가라는 칭호를 수여 받았다.
그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조명 총디자인, 폐막식 연출을 맡아 했으며, 이번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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