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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

왕페이(Faye Wong) 콘서트 개최 발표, 입장권 한 장에 1만위안(약 185만원)

by 태권v11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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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개최 공식 선언한 왕페이(王菲 왕비, Faye Wong)

입장권 한 장에 1만위안(약 185만원)

왕스총(王思聪 왕사총) "누가 이 표를 살까?"

 

 

콘서트는 시작에서 부터 음악 애호가들의 집결지이자 음악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표현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 한 콘서트에서 한 가수의 입장권 티켓가격이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그 가수가 바로 왕페이(Faye Wong)이다.

최근 왕페이는 올 11월 베이징(北京)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는 2010년 이후 첫 단독 콘서트 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콘서트의 입장권 가격이 한 장에 1만위안(약 185만원)으로 매우 높게 결정됐다고 알려져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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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식에 어떤 사람들은 이 가격은 터무니 없고 심지어 바가지 요금이라 말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왕페이의 정체성과 위상에 걸맞는 가격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녀는 중화권 최고 가수 중 한 명으로 아주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콘서트 티켓 가격은 줄곧하여 낮은 적이 없었으며, 왕페이와 같은 수준의 가수는 말할 것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같은 가격에 많은 사람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뒷걸음치고 있으며, 진정한 그녀의 음악팬이라고 할지라도 이러한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는 이 가격은 공개적으로 "抢钱, 돈 뺏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은 이 가격은 그녀를 인정하는 합당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상급 가수는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의 규모와 효과가 매우 기대되기 때문에 티켓 가격을 높게 책정한것을 이해한다는 반응 또한 있어, 현재 중국 인터넷에는 뜨거운 화제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일부 업계 인사들이 이 일에 대해 논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발언은 바로 왕스총(王思聪 왕사총)의 발언이다. 그는 "谁买这个票? 이 표를 누가 살까?"라고 했다. 비록 이 말은 간단 명료해 보이지만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며 많은 토론을 불러 일으켰다. 왕스총은 완다그룹(万达集团)의 "太子爷 타이쯔예, 태자 나리"이자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재벌 2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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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언행과 행동거지는 줄곧하여 주목을 받아왔고,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왕스총은 자신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그의 말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동조를 이끌어 냈다.

 

전반적으로 이번 왕페이의 티켓 가격은 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끄어 냈지만, 많은 일반 사람들은 여전히 이 가격에 대한 합당 여부를 놓고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격이 매우 높지만 이것이 왕페이의 신분과 지위에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이번 왕페이의 콘서트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 기대하고 있는 음악의 향연이 될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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