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리잉(조려영)이 처음으로 농아 연기한 장이머우(장예모) 감독의 《第二十条 제 20조》 춘지에(춘절)에 개봉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이 처음으로 농아 연기한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의 새 영화 《第二十条 제 20조》

오는 춘지에(春节 춘절)에 개봉 확정!

 

1월 12일, 장이머우(장예모) 감독의 새 영화 《第二十条 제 20조, Article 20》가 오는 음력 정월 초하루(大年初一)에 개봉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중량급 폭탄과 같은 소식은 중국 영화계 전체를 뒤흔들었다.

중화권 영화계의 선두자인 장이머우 감독의 작품은 줄곧 주목을 받아 왔으며, 이번에는 레이쟈인(雷佳音 뢰가음),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赵丽颖 자오리잉(조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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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리잉은 샤오화단(小花旦)으로서 영화와 드라마 방면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여러편의 화제와 인기 드라마로 인해 큰 인기를 쌓아왔다. 그리고 이번에 그녀는 영화 《第二十条 제 20조, Article 20》에서 지금까지 해본적인 없는 새로운 농아 캐릭터에 대담하게 도전했다. 대사없이 연기만으로 캐릭터를 지탱해 나간다는 것은 어느 배우에게나 마찬가지로 매우 큰 도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오리잉은 이 도전을 용감하게 받아 들였고, 그녀는 연기와 감정만으로 이 특수한 캐릭터를 표현해 냈다.

 

 

영화에서 자오리잉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비록 대사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눈빛 하나, 하나 하나의 동작 모두 관객들의 깊은 심금을 울린다. 그녀는 섬세한 연기로 농아의 내면세계를 남김없이 펼쳐냄으로써 사람들이 이 특수한 그룹이 감당해온 고통과 몸부림을 실감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그녀와 호흡을 맞춘 레이쟈인은 그의 독특한 연기로 영화에 더 많은 감정적 색채를 불어 넣었고, 이들 두 사람이 영화에서 서로 잘 맞는 호흡은 더욱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雷佳音 레이쟈인(뢰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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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리잉과 레이쟈인 외에 영화 《第二十条 제 20조》에는 가오예(高叶 고엽), 마리(马丽 마려)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 배우들은 영화에서 각자 자신들만의 장점을 발휘하여 영화에 더 많은 볼거리를 불어 넣었다. 그리고 장이머우 감독은 그의 독특한 시각과 촬영기법으로 영화의 분위기와 감정을 더욱 고조 시켰다.

 

 

영화 《第二十条 제 20조》는 오는 음력 정월 초하루에 중국 내지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영화가 춘지에에 다크호스가 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은 예측하고 있다. 특히 레이쟈인과 자오리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향연이다.

 

第二十条 제 20조

ARTICLE 20

 

영화 《第二十条 제 20조, ARTICLE 20》는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으로 레이쟈인(雷佳音 뢰가음), 마리(马丽 마려), 가오예(高叶 고엽), 류야오원(刘耀文 유요문),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장이(张译 장역), 위허웨이(于和伟 우화위), 리나이원(李乃文 이내문), 왕샤오(王骁 왕효), 딩용다이(丁勇岱 정용대), 판웨이(范伟 범위), 류이티에(刘奕铁 유혁철), 천밍하오(陈明昊 진명호), 쟝치밍(蒋奇明 장기명)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희극 영화이다.

 

영화는 인생의 마지막 열차를 따라잡아 시 법원에서 일하고 싶었던 이미 중년이 된 한밍(韩明 한명, 레이쟈인 분) 검사는 엄청난 이견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와 동시에 그의 집도 이와 비슷한 시련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2024년 2월 10일 중국 내지 영화관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