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은 계속하여 장쯔이를 시기하고 있다?

판빙빙(范冰冰)은 여전히 장쯔이(章子怡)를 시기하고 있다?

두 미녀의 수 년간의 불화 속사정이 드러났다

 

중국의 여성스타 판빙빙(范冰冰)은 탈세 풍파를 이겨낸 이후 오랜 침묵 끝에 마침내 "부활"하고 있다. 패션계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또한 계속하여 드라마 작품에도 속속 출연하고 있다. 최근 배우 인터뷰, 영화제 정보, 비하인드 기사 등등을 다루는 "《导筒directube, 도통directubu》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지난 몇 년간 마음의 역정을 털어 놓았고, 또한 과거 연기했던 배역에 대한 그녀의 견해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여기에서 뜻밖에 장쯔이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듯한 말을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을 불러 일으켰다.

 

늘 자신의 목소리를 내온 판빙빙(范冰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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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배우들의 포지셔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녀는 자신의 경험과 관찰로 볼 때 할리우드와 유럽에서 남녀 배우들 모두 40살 전후로 가장 가치있는 단계에 들어서기 시작한다고 했고, 이는 그들이 인생 경험에 대해 서로 다른 이해와 느낌을 갖고 있어 무엇이든 새롭게 만들어 내기에 가장 좋은 나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上阳赋 상양부》에서 어려보이려 어울리지 않게 분장했다는 비난을 받은 장쯔이(章子怡)

 

판빙빙은 이어 "만약 지금 제가 시대극이나 청춘 드라마에서 비단을 두르고 몸에 날개를 단 소녀역을 연기해야 한다면, 이런 분장은 내게 어울리지도 않고 또한 내 자신이 어색하다고 느낀다면 시청자들도 어색해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이 나오자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가 장쯔이를 빗대어 말한 것이라는 의혹을 내비쳤다. 왜냐하면 그녀가 이전 중국 내지 드라마 《上阳赋 상양부》에서 날개를 단 소녀로 분장했고, 네티즌들로 부터 너무 늙어 보인다는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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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또한 일찍이 판빙빙의 연기가 부족하다고 말한것을 네티즌들이 포착해 냈다

 

판빙빙과 장쯔이의 불화설은 끊이지 않고 전해졌다. 이들 두 사람이 영화 《非常完美 비상완미》에 함께 출연했을 때, 인터뷰에 함께 나섰고 판빙빙은 영화에서 어떻게 악역을 맡아 출연하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때 판빙빙은 "제가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잘 모르겠으니, 장쯔이 연기만 좋으면 됩니다"고 직언했다. 이에 장쯔이는 옆에서 난처해 하며 "당신말은 내가 나쁜 사람이라는 겁니까?"라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장쯔이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고, 판빙빙의 "연기가 너무 과장됐다"라는 네티즌의 글에 직접적으로 '좋아요'를 눌렀다. 비록 "구제" 버튼이 있어 서둘러 '좋아요' 취소했다고는 하지만, 네티즌들이 이를 캡처했고 지금까지도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