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빙(호병)과 취잉(구영) 다시 한 번 한 무대에서 런웨이 워킹으로 화제 불러일으켜

다시 한 번 한 무대에서 런웨이 워킹으로

화제 불러일으킨 후빙(胡兵 호병)과 취잉(瞿颖 구영)

네티즌 "둘이 정말 잘 어울리는데, 왜 함께하지 않는걸까?"

 

요 며칠 글로벌 유명 모델 후빙(호병)과 취잉(구영)이 다시 한 번 한 무대에서 워킹을 했다. 무대에서 두 사람의 서로 잘 맞는 호흡과 흠잡을데 없는 퍼포먼스는 곧바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고, 사람들에게는 그 시절 청춘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후빙과 취잉은 블랙의 예복을 입고 런웨이를 우아하게 걸었다. 그들이 내딪는 발걸음 하나 하나는 온 세상이 그들의 발 아래 있는 듯 프로페셔널함과 자신감을 드러내 보였다. 그리고 블랙의 의상은 그들의 터프하고 멋지며, 섹시하고 매력적인 기질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불빛 아래 두 사람의 눈빛은 마치 서로에게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듯 빛을 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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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동옥녀(金童玉女, 순진무구한 소년 소녀)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이렇게 서로 잘 어울리는데 왜 함께하지 않는 것일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젊은 시절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 우상이자 동경이었다. 당시 후빙은 잘 생기고 멋졌으며, 취잉은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나 생활 속에서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서로 잘 맞는 호흡과 친밀감을 보여줬다.

 

그때를 떠올리면 두 사람은 일찍이 여러차례 파트너로 작업을 했고, 그때마다 서로다른 불꽃을 튀겼다. 거리에서의 "다정한 애정표현"을 하고있는 사진 속 취잉은 핑크색 자전거를 타고 있으며, 후빙은 옆에서 그녀와 따뜻하게 동행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이 사이 나누는 눈빛은 따뜻함과 서로 썸을 타고있는 듯한 느낌이 물씬 풍겨져 나오고 있다. 이런 모습은 수많은 팬들을 열광케 했고,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잇달아 표현했다.

 

 

 

하지만 세월은 덧없이 흘렀고, 시간은 쏜살과 같았다. 지금 후빙은 이미 53살이며, 취잉 또한 52살의 나이로 접어들었다. 비록 두 사람은 여전히 솔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서로 사이의 감정을 뚜렷하게 드러낸 적은 없다. 이로인해 많은 네티즌들은 안타까움과 유감스러움을 내비치며, 댓글창에 두 사람이 용기있게 자신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이어 달았다.

 

 

일부 사람들은 두 사람은 아마도 이미 서로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단지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어찌됐든 그들은 항상 팬들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춘 시절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번 일로 인해 인터넷에서 열띤 토론을 불러 일으킴에 따라 후빙과 취잉은 다시 한 번 화제의 인물인 됐다. 그들이 매번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토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과연 함께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과 기대 또한 영원히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후빙과 취잉의 입장에서 볼 때, 함께 할 수 있든 혹은 없든가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서로 각자의 분야에서 계속하여 빛을 발하고 팬들에게는 더 많은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독특한 감정과 서로 잘 맞는 호흡은 언제나 팬들 마음속에 남아있을 것이며, 청춘의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