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가 함께 들어온 앵글에서 마치 자매와 같아
딸 션위에(沈月 심월)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치우슈전(邱淑贞 구숙정)
네티즌들에게 화제불러 일으켜
최근 유명 배우 치우슈전(구숙정)이 sns에 자신과 딸 션위에(심월)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고, 이는 곧바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화제로 떠오르며 토론을 불러 일으켰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치우슈전은 사진에서 여전히 예전의 미모를 잃지 않은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녀의 딸 션위에는 넘치는 청춘의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이들 둘이 함께 서있는 모습에서 한편으론 자매와도 같아 보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두 세대가 함께하고 있는 것만 같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션위에의 비주얼이 젊은 시절의 치우슈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놀라움을 드러내며 "션위에는 엄마의 아름다움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해 한때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치우슈전(邱淑贞 구숙정, Chingmy Yau)은 20세기 90년대 홍콩 연예계에서 눈부시게 빛을 발하던 스타중의 한명으로 그녀의 미모와 연기 모두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있다. 그녀는 저우싱츠(周星驰 주성치),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 등 거성들과 여러 명작들에 출연했다. 예를들어 《赌神 도신》, 《赌圣2, 도성 2》 등이 있으며, 이들 많은 작품에서 그녀는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수많은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치우슈전은 그녀만의 독특한 기질과 뛰어난 연기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당시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치우슈전 또한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비록 그녀는 이미 당시의 청춘 소녀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녀의 기질은 여전히 우아하고 고귀하며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석한 치우슈전은 보기에 더욱 원숙하고 매끄러워 보이며, 그녀의 얼굴엔 늘 따뜻한 미소가 넘쳐 흘러 사람들에게 여유로움과 침착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이에비해 션위에는 이제 막 연예계에 발을 들인 신세대 아이돌이다. 치우슈전의 딸로서 그녀는 어려서 부터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생활하며 외부의 관심과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션위에의 용모는 부모의 우성 유전자를 물려받아 세련된 이목구비와 큰 키를 갖추고 있으며, 게다가 깨끗하고 순수한 기질로 많은 브랜드와 광고주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외부의 큰 기대와 관심을 마주하고 션위에는 시종 조용하고 노력하는 태도만을 유지해 왔으며, 부모의 유명세와 상관없이 자신의 실력과 노력으로 인정받기를 바래왔다.
스타 2세로서 션위에 또한 약간의 고민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부모님의 후광이 너무나 눈부셔 대중들이 그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 그녀는 더 많은 노력과 땀을 흘려야만 하는 것이다.
때때로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능력과 가치에 대해 너무 많은 기대를 하거나 혹은 의혹을 드러낼 수 있기에 그녀는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 내야만 한다. 이와 동시에 그녀는 매스컴 앞에서 자신의 사생활과 존엄성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하며,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부정적인 뉴스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치우슈전이 행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딸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나 큰 요구를 하고 싶지 않은것 처럼 보여진다. 이번 참석한 행사에서 치우슈전은 매우 차분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딸의 성장과 미래에 대해 전혀 불안해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관련된 이야기
- 치우슈전(구숙정)의 큰딸 션위에(심월)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가장 아름다운 스타 2세" 타이틀
- 치우슈전(구숙정)의 딸은 충분히 아름답지만, 주인(朱茵)의 딸을 보고 나면 모든 이들은 그녀의 성장 만을 기다린다!
오히려 그녀는 딸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어떤 외부 요인에도 흔들리거나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꿈을 용감하게 추구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는 마음을 드러내 보였다. 이는 네티즌들에게 화제와 토론을 불러 일으켰다. "부모는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보이고 또한 얼마나 많은 지원을 해주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아이의 개인적인 발전과 가족의 기대 사이의 관계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 등등 문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치우슈전(구숙정)과 션위에(심월) 이 두 모녀가 한 앵글에 들어왔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이들 두 스타의 풍채와 매력을 느끼게 하고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가정, 성장과 분투 등 방면에 관한 많은 문제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줬다.
과거 휘황찬란하게 눈부셨던 시절의 치우슈전이든, 현재 성장 여정을 거치고 있는 션위에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꿈을 견지해 나가며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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