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이(성의), 새 드라마 《赴山海 부산해》에서 구리나자(Gulnazar)와 투톱 출연

새 드라마 《赴山海 부산해》에서
구리나자(古力娜扎, Gulnazar)와 호흡맞추는 청이(成毅 성의)
타이완 여성스타 양리칭(杨丽菁 양려청)이 연기하는
무림고수 즈천(止尘 지진) 스틸 공개
네티즌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겠다!"

 

"청이(성의)의 새 드라마 《深潜 심잠》이 지난 11월 13일 방송을 시작하며 인기리에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 작품의 러브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청이와 구리나자(Gulnazar), 리카이신(李凯馨 이개형) 등 주연의 《赴山海 부산해》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고, 타이완 여성 스타 양리칭(杨丽菁 양려청)이 맡아하는 여도사 즈천(止尘 지진)의 이미지 또한 공개됐다. 이 드라마는 샤오추이수이(萧秋水 소추수)로 분한 청이가 가족의 학살을 겪고, 영웅들을 모아 적에 대항하는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청이는 작년 주연한 《莲花楼 연화루》로 큰 인기를 받으면서 남신으로 격상됐다. 최근 새 드라마 《深潜 심잠》이 인기리에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 작품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크랭크인에 들어가려는 《长安二十四计 장안이십사계》를 포함하여 막 크랭크업한 《赴山海 부산해》, 그리고 리이통(李一桐 이일동)과 두 차례 호흡을 맞춘 《狐妖小红娘王权篇 호요소홍랑왕권편》과 《英雄志 영웅지》 등등 많은 작품이 있다. 그는 이렇게 상당히 왕성하게 일을 펼쳐 나가고 있다.

 

청이와 신세대 여성 스타 리카이신(이개형) 및 구리나자 등 주연의 무협 시대극 《赴山海 부산해》는 최근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무공 절정의 검왕(剑王) 추한샨(屈寒山 굴한산) 역에는 타이완 배우 치우신즈(邱心志 구심지)가 역을 맡아하며, 여도사 즈천(止尘 지진) 역에는 타이완 쿵푸 여성스타 양리칭(杨丽菁 양려청)이 캐스팅 됐다. 그녀는 수수한 도포를 입고 있지만, 눈빛이 매우 매섭고 날카로워 극 중 달라진 그녀의 이미지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를 알아 보지 못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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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赴山海 부산해》 스틸에서 양리칭은 별채에 앉아 있으며, 그녀는 연보라색 도포를 입고, 안에는 흰색의 홑옷을 입고 있으며, 중간에 또한 연보라빛 샤 도포를 입고 있다. 그리고 허리띠는 흰꽃을 수 놓은 우아한 스타일이며, 머리엔 연보라 색 금속의 작은 관을 쓰고 있다. 그 관의 모양이 연꽃을 연상시키는 모양이지만 금속의 재질로 인해 다소 강렬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그녀의 두 눈은 상당히 예리하게 전방을 바라보고 있어 상대방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전체적인 이미지는 그녀의 성격과 잘 어우러지며 꽤나 성공적이라 하겠다.

 

양리칭(杨丽菁 양려청, Cynthia Khan), 그녀는 올해 55세로, 타이베이 희곡학원(台湾戏曲学院, National Taiwan College of Performing Arts)을 졸업하고, 일찍이 홍콩 무술 액션 영화 촬영에 참여하면서 "台湾第一武打女演员, 타이완 제 1 무술 여배우"로 불렸다. 그녀는 일찍이 《铁齿铜牙纪晓岚 철치동아기효람》을 포함하여 《花木兰传奇 화목란전기》, 《聊斋新编 요재신편》 등 많은 중국 내지 작품에 출연하여 왔으며, 또한 《达摩 달마》, 《神机妙算刘伯温 신기묘산유백온》 등등 적지 않은 타이완 드라마에 출연하여 왔다.

 

드라마 《赴山海 부산해》에서

즈천(止尘 지진)역의 맡아하는 양리칭(杨丽菁 양려청)

 

드라마 《赴山海 부산해》에서

추한샨(屈寒山 굴한산) 역의 치우신즈(邱心志 구심지)

 

《赴山海 부산해》는 촬영 전부터 청이(成毅 성의), 정슌시(曾舜晞 증순희), 샤오슌야오(肖顺尧 초순요), 천두링(陈都灵 진도령) 등 주연의 《莲花楼 연화루》 보다 더 가슴아픈 사랑이라는 것이 전해졌다. 《莲花楼 연화루》와 비교하여 남 주인공은 어마어마했던 삶이 적막한 자아에 순응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살해의 위협을 마주하고 무심한 듯 태연작약한 모습을 보인다.

 

《赴山海 부산해》의 남주인공은 천하의 안정을 유지해야 하는 중임을 짊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학살당하는 가슴아픈 일에도 직면해야 한다. 그가 배후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본심을 잃지 않고, 또 미약한 힘으로 어떻게 동반자들을 모아 천하의 대의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 이러한 것들 모두 청이 주연의 《赴山海 부산해》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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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赴山海부산해》는 원루이안(温瑞安 온서안)의 소설 《神州奇侠 신주기협》을 각색한 것으로, 북송(北宋) 말기 천하가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묘사하고 있다. 깊은 감정을 가고 있는 남주인공 샤오추이수이(萧秋水 소추수, 청이 분)가 속해있던 화검파(花剑派)가 하루 아침에 학살당하고, 그가 황급히 도망치던 때에 인연으로 인해 무림의 일인자 옌쾅투(燕狂徒 연광도, 장지린 분)가 남긴 진귀한 선단(仙丹)을 먹게 된다.

 

이후 각 종파의 8대 스승들에게 인정을 받아 무공이 크게 늘어난 그는 천하의 영웅령(英雄令)을 쥐고 각 영웅들을 모아 신주(神州) 결의를 구성하고 악한 외적과 조중의 간신을 물리치는데 온 힘을 쏟는다. 그 과정에서 연인인 당문(唐门)의 여협 탕팡(唐方 당방, 리카이신 분)과 계속하여 함께하며 결국 백성들에게 맑고 깨끗한 태평성세를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