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뛰어나게 빛을 발한 장뤄난(장약남)

파리에서 뛰어나게 빛을 발한 장뤄난(章若楠 장약남)
외국인들이 멍하니 바라보게 만든 빨간 머리카락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원이판(温以凡 온이범)이다

 

장뤄난(장약남)이 보인 파리 패션위크에서 스타일링이 정말 크게 이채를 띠었다. 그녀의 길고 불타는 듯한 빨간 머리카락과 하얀 피부는 순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고, 그녀에 대한 기존의 "샤오바이화(小白花 소백화, 연약하고 부드러운 여성)"이라는 고정 관념을 완전히 깨뜨려 버렸다.

이번 그녀는 검은 머리카락을 강렬한 붉은 갈색으로 염색했는데, 이전 류이페이(刘亦菲 유역비)가 빨간 머리로 염색했을 때의 아름다움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이러한 그녀의 아름다움에 외국 매스컴 모두 매료됐을 정도로 장뤄난은 이번에 정말 큰 인기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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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코디에 있어 장뤄난 또한 뛰어난 감각을 갖고 있다. 길거리 촬영에서 그녀는 지방시 야구 외투에 흰 티와 데님 와이드 팬츠를 입고 젊고 활력있는 매력을 뽐내며 패셔니스타들이 몰려있는 파리 거리에서도 쉽게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그녀가 지방시 쇼에서 입었던 눈부신 원숄더 예로우 롱 드레스로, 블랙의 가죽 벨트는 그녀의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귀걸이 또한 매우 창의적으로 3D 프린팅 수지로 만들어져 전체적으로 미래에 대한 느낌이 넘쳐 흘렀다.

 

그리고 메이크업 면에 있어 그녀는 아이 메이크업을 약하게 하고, 누드 톤의 틴트를 부각시켜 색채가 너무 번잡해 지는 것을 피했다. 이러한 디테일은 정말 프로페셔널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장뤄난은 이번 중국 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무보정 사진은 해외 인터넷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적지 않은 외신과 패션 블로거들 모두 그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녀는 고급 패션쇼장에서 아시아계 얼굴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버렸으며, 많은 이들은 그녀의 국제적 영향력이 극대화 됐다고 인정했다.

 

 

이러한 모습의 장뤄난을 보면, 정말이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드라마 《难哄 난홍》에서 그녀가 맡아한 캐릭터 원이판(温以凡 온이범)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극 중에서 그녀는 이러한 놀라움은 없지만, 이번 파리 여행에서 보여준 그녀의 스타일링이 원이판(温以凡)이 가져야 할 카리스마 있고, 개성이 있으며, 약간의 비범함도 갖고있는 그런 이미지에 더 부합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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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悲伤逆流成河 비상역류성하》에서의 보여준 상큼한 소녀에서 부터, 국제 패션위크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 까지, 장뤄난의 요 몇년 동안 성장이 확연하게 드러나 보인다. 그녀는 연기력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패션 표현력에 있어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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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뤄난은 훌륭한 배우 중 한명일 뿐만 아니라, 즐겁게 놀 줄 아는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 이번 그녀의 파리 여행은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그녀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그녀가 연기와 패션의 길 위에서 모두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안겨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장뤄난(章若楠 장약남, Ruonan Zhang), 1996년 11월 14일 저장성 원저우시 웨칭시(浙江省温州市乐清市 정강성온주시악청시)에서 태어났으며, 항정우 전자과학기술대학(杭州电子科技大学)을 졸업했고, 중국 내지 배우로 활동 중에 있다. 2017년 12월, 장뤄난은 영화 《悲伤逆流成河 비상역류성하》에 출연하며 정식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첫 출연에서 그녀의 연기는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