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화려한 변신의 길
"혼돈과 무지의 소녀에서 부터 강철 여왕에 이르기까지"
10년의 탈바꿈, 자오리잉(조려영)의 "开挂, 모든일이 너무 순조롭게 잘 풀리는" 인생!
《花千骨 화천골》에서 "洪荒之力, 혼돈과 무지의 힘"이라 외치던 사랑스런 샤오구(小骨, 화천골, 자오리잉 분)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한때 "傻白甜 샤바이톈, 아무일도 제대로 못하는데 얼굴이 예뻐서 귀엽게 느껴지는 여자"였던 자오리잉이 트래픽 샤오화(小花)에서 부터 실력파 배우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변신을 이미 완성해 냈다.
지난 10년 동안 그녀는 마치 모든일이 너무나도 잘 풀리는 것과 같이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하나 또 하나의 명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다. 이런 그녀는 "剧抛脸 쥐파오롄, 작품이나 캐릭터에 따라 얼굴을 완전히 바꾸는 배우"라 할만 하다. 그럼 여기서 자오리잉 역습의 길을 헤쳐보고, 그녀가 어떻게 자신을 단련해 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샤오구(小骨, 화천골)"에서부터 "쉬반샤(许半夏 허반하)"에 이르기까지, 자오리잉은 작렬하는 연기를 펼쳐왔다. 2015년 《花千骨 화천골》이 큰 인기를 받으면서 자오리잉 또한 이로인해 단숨에 유명세를 탔다. 비록 당시 연기에 있어 조금은 미숙했다고는 하지만, "샤오구(小骨)"의 사랑스런 모습과 악역 캐릭터로 변화한 후의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줬다. 이 드라마는 그녀의 향후 발전에 기초를 마련해 줬다. 이 드라마의 200억 뷰는 정말이지 장난이 아닌 것이다.
2018년의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에서 자오리잉이 연기한 캐릭터 셩밍란(盛明兰 성명란)은 총애를 받지 못하던 서녀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여 후작의 마님이 된다. 이러한 집안 내부 투쟁은 그냐말로 고대 버전 "职场PUA防身宝典, 직장 내 언어적 억압, 정신적 통제 등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는 노트"라 말 할만 하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자오리잉은 셩밍란(盛明兰)의 인내심과 지혜를 생생하게 표현해 냈고, 이는 또한 시청자들에게 그녀의 연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음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진정으로 자오리잉의 연기가 큰 성취를 이룬것은 2022년의 《幸福到万家 행복도만가》와 《风吹半夏 풍취반하》 등 두 작품이다. 《幸福到万家 행복도만가》에서 그녀는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섰으며, 그녀는 방언으로 말하며 농촌의 며느리 허싱푸(何幸福 하행복)의 강인함과 굴복하지 않는 끈기를 생생하게 묘사해 냈다. 캐릭터를 위해 자오리잉은 5킬로그램을 살찌우고, 피부를 검게 태우는 등 이전의 아름다웠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이러한 그녀의 프로 정신은 마땅히 칭찬받을만 하다 하겠다.
하지만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한것은 바로 《风吹半夏 풍취반하》였다. 자오리잉이 연기한 캐릭터 쉬반샤(许半夏 허반하)는 철강 업계에서 힘들게 일해오다 결국 여성 기업가가 되는 역습을 이뤄낸다. 그녀는 캐릭터 쉬반샤(许半夏)의 야망과 패기 및 비지니스 세계에서 여성의 근성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특히 술에 취한 연기는 그야말로 교과서적인 연기라는 극찬을 받았다. 핏줄이 터지고, 눈물이 마구 흘러내리는 장면 등 화면을 통해 그녀의 절망과 분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이 캐릭터로 인해 자오리잉은 비천장(飞天奖) 우수여배우상을 받았다.
자오리잉의 성공은 결코 단번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초창기 그녀 또한 대사 문제로 인해 많은 욕을 먹었고, 이로인해 "只会演傻白甜, 단지 얼굴만 예쁜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의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의혹에 굴복하지 않았고, 대신 그녀는 묵묵히 노력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력을 향상시켰다. 《花千骨 화천골》에서부터 《风吹半夏 풍취반하》에 이르기까지를 보면 향상된 그녀의 연기를 분명히 알아볼 수 있다. 그녀는 자신이 "샤오구(小骨)"를 연기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하고 복잡한 캐릭터도 소화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실력으로 증명했다.
더욱 다른 스타들에 비해 보기드믄 것은, 일적으로최고봉의 자리에 올랐을 때 또 다른 장르의 캐릭터에 대담하게 도전하는 등 끊임없이 자신의 안전지대를 돌파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가 올해 방송 예정인 《在人间 재인간》에서는 1인 8역을 맡아했고, 그녀는 놀라운 연기 폭발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는 그녀의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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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트래픽과 실력을 동시에 갖출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오리잉은 이것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신의 실력으로 증명해 냈다. 그녀에게는 트래픽이 있고, 또한 실력도 갖추고 있는 중국 연예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顶流实力派, 탑급 실력파 배우"이다. 그녀의 인기는 그녀의 작품에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그리고 그녀의 실력은 그녀의 작품을 평판과 영향력을 갖게 해준다.
오늘날 자오리잉은 더이상 외모에 의지해 밥을 먹는 "流量小花, 트래픽만을 노리는 예쁜 여배우"가 아니라, 진정한 배우가 됐다. 그녀는 작품으로 말하고,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있다. 그녀는 10년이라는 시간을 이용하여 "洪荒少女, 혼돈과 무지의 소녀"에서 "钢铁女王, 강철 여왕"으로의 변신을 완성해 냈다.
그러다면 자오리잉이 만들어낸 명 캐릭터 중 어느 캐릭터가 더 사랑을 받고 있을까? 천진난만한 "화쳰구(花千骨 화천골"일까, 아니면 패기 넘치는 "쉬반샤(许半夏 허반하)"일까? 아마도 각자만의 인상깊은 자오리잉의 캐릭터 하나쯤은 갖고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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