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양멱)의 《生万物 생만물》 큰 인기를 받은 이후 자오리잉(조려영), 류스스(유시시), 탕옌(당언)의 새 드라마가 찾아온다

양미(杨幂 양멱)의《生万物 생만물》 큰 인기를 받은 이후
새 작품을 갖고 찾아오는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류스스(刘诗诗 유시시)와 탕옌(唐嫣 당언)
과연 누가 더 큰 인기를 받아낼 수 있을까?

 

양미(양멱)의 《生万物 생만물》이 시청률 폭발을 일으켰고, 85화(85花)들 모두 단발머리로 변신을 꾀했다. 자오리잉(조려영)이 《造城者 조성자》로 수상을 노리고 있으며, 류스스(유시시)는 《醉梦 취몽》으로 미스터리 파국을 맞이하고, 탕옌(당언)은 《独身女人 독신여인》으로 독립 여성을 그려냈다. 이렇게 2024년 인기 폭발을 일으켰던 그녀들이 실력으로 자신들의 힘을 증명해 내고 있다. 비록 트래픽은 줄어들 수 있겠지만, 연기력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미의 《生万物 생만물》이 인기 폭발하며 그 문을 열었다. 85화(85花)들이 단체적으로 단발머리 스타일로 변신을 꾀하면, 자오리잉, 류스스, 탕옌 중 누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 연예계에서의 바람은 정말이지 너무나 빠르게 바뀌고 있기에 더욱 궁금하다.

 

앞의 파도가 아직 숨을 돌리기도 전에 뒤쪽의 파도가 모래사장을 덮치려 하고 있다. 85화(85花) 중에서 막 양미가 《生万物 생만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85花YYDS, 85화의 영원한 신"이라고 시청자들의 DNA에 직접적으로 새겨 넣었다. 회상해 보자면, 청춘속에서 누구에게나 자신들만의 85화(85花)들이 있지 않을까?

 

양미의 생동감, 류스스의 부드럽고 온화함, 탕옌의 달콤함, 그리고 자오리잉의 분발 등 모두 확실히 시청률을 보장하는 요소들이다. 그녀들 주연의 드라마 스토리가 아무리 막장이라 하더라도 시청자들 모두 한쪽으론 욕을 하고, 또 다른 한 쪽으론 즐기는 이중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지금 양미가 먼저 치고 나가며 앞장서고 있기에, 그녀 뒤에 있는 이들 세 명 또한 결코 가만히 앉아있을 수만은 없을 것이다. 자오리잉의 《造城者 조성자》, 류스스의《醉梦 취몽》, 탕옌의 《独身女人 독신여인》등 작품 모두 2025년 하반기 혹은 2026년 년초에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공교로운 것은 이들 세 명의 85화(85花)들 모두 약속이나 한 듯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단체적으로 전환하며 색다르게 발전해 나가려는 리듬을 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먼저 자오리잉의 《造城者 조성자》에 대해 말하자면, 이 작품은 진지한 년대극(年代剧, 청나라 후기부터 1930~40년대 까지의 이야기를 반영하고 있는 드라마의 한 장르)으로서 기초건설의 광풍속에서 소인물들이 겪는 투쟁을 그리고 있다. 이번 자오리잉은 년령대를 뛰어넘어 젊은이에서 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기에 도전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시험한다.

 

게다가 이러한 현실주의 소재는 늘 수상 후보로 꼽히는 인기 영역이기도 하다. 이것이 자로 자오리잉이 수상을 받으려는 리듬을 타고있는 것이 아닐까? 그녀가 《幸福到万家 행복도만가》에서 보여준 고집스러운 연기를 생각해 보면, 이런 소인물들의 역주행을 다시 연기해 낸다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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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류스스의 《醉梦 취몽》을 살펴보면, 이 작품은 범죄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이는 류스스가 지금까지 거의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이다. 밀레니엄을 배경으로 하여 오래된 맥주 공장의 흥망성쇠, 여성 노동자의 죽음에 얽힌 진실 등 이러한 키워드만 봐도 사람들에게 큰 궁금증을 안겨준다.

 

이 작품 속에서 류스스는 기자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 직업 자체가 신비감을 지니고 있고, 여기에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그 기대감은 그야말로 최대치에 이르고 있다. 류스스가 트랜치 코트를 입고 예리한 눈빛으로 어두운 거리를 누비며 진상을 찾아가는 모습이 벌써 눈앞에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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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탕옌의 《独身女人 독신여인》을 살펴보면, 홍콩 작가 이슈(亦舒 이수) IP로 여성의 성장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소재는 분명 여성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리듬을 타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탕옌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감정과 일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독립여성 역을 맡아 연기한다.

 

 

작가 이슈는 독립적이며, 깨어있고, 또한 분명한 태도를 갖추고 있는 사람의 대명사이다. 그리고 탕옌이 이번 "나이든 여성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다"라는 느낌을 연기해 낼 수 있을지는 그녀의 능력에 달려있다. 결국 그녀에게 있어 이전 샤바이톈(傻白甜, 달콤한 사랑에 빠져있는 단순하면서도 순수한 여성)이라는 이미지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박혀있기에 이번 그녀의 변신은 분명 또 하나의 도전이라 말할 수 있다.

 

위 세 작품은 각기 다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모두 현재 가장 인기있는 주제라는 점은 언급할 필요가 있다. 년대극(年代剧), 서스펜스 드라마(悬疑剧), 여성군상극(女性群像剧) 등 중에서 분명 호기심이 가는 작품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작품이 큰 인기를 받는다는 것은 소재와 배우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제작, 홍보, 프로모션과 같은 요소에 달려있다.

 

어쨌든 지금 시청자들의 눈썰미는 이전과 비교하여 많이 좋아졌다. 스토리가 부실하고 연기가 형편없다면, 단 몇 분만에 질타를 받고 곧바로 실검을 장식하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이 세 작품 중에서 어떤 작품이 양미의 《生万物 생만물》을 이어가는 히트 작품이 될까? 지금으로선 정말이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들 85화(85花)들의 집단적인 노력과 변신은 중국 연예계에 좋은 교훈을 주고 있다 말할 수 있다. 트래픽이 전부가 아니고, 변신이야말로 왕도라는 것이다. 연예계라는 변화무쌍한 곳에서 인기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선 외모만으론 부족하다. 바로 작품, 연기력, 그리고 적극적이고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하나의 질문을 던져 보자면,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의  《造城者 조성자》, 류스스(刘诗诗 유시시)의 《醉梦 취몽》, 탕옌(唐嫣 당언)의 《独身女人 독신여인》 등 이들 세 작품 중에서 어떤 작품이 가장 큰 인기를 받을 수 있을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