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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

67세의 저우룬파(주윤발) 최근 모습

by 태권v11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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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 근황

비록 노티가 많아 보이지만 잔병이 없다는 것이 바로 선물

 

 

저우룬파(주윤발)는 1955년 5월 18일 생으로 현재 나이로 67세이며, 이제 곧 다가오는 생일에 68세가 된다. 이 때 그의 머리는 이미 백발이고 온갖 세상일을 모두 겪은 것처럼 보여진다. 그리고 그가 웃는 모습은 젊은 시절 때의 그의 모습과 더욱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고, 한눈에 그가 파거(发哥, 주윤발 형님)라고 알아보기 어려운 정도가 됐다.

사진에서 그는 검은색의 평상복을 입고 검은색의 야구모자를 쓰고 있으며, 그 모습에서 한 세대 누렸던 영화황제(影帝)의 풍채가 다소 약화됐다고는 하지만, 그의 표정은 여전히 원기왕성하게 보인다. 이로볼 때 그의 컨디션과 기분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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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룬파는 많은 사랑을 받은 친서민 스타로 조용하고 겸손할 뿐만 아니라 매우 친절하다. 그는 이미 67세이 고령의 나이라고는 하나 웬만한 젊은 사람들보다 뛰어난 체력과 마음을 갖고있으며, 등산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자주 포착되곤 한다. 최근 그의 절친 우쥔루(吴君如 오군여)는 두 사람이 함께 등산하는 모습의 영상을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하며 저우룬파의 근황을 알렸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에서 파거(发哥)는 검은색의 조끼와 긴바지를 입고 있으며, 은색의 짦은 머리는 더욱 멋지게 보여진다. 그의 군살이 조금도 없고, 큰 키에 슬림한 몸매는 더욱 탄탄하게 보여지고, 뒷모습을 보면 마치 모델과도 같이 균형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가 조깅을 하고 있는 모습에선 가볍고 힘이 있으며 웬만한 젊은이들 보다 빨리 달리고 있다.

우쥔루 또한 영상에서 파거(发哥)는 그야말로 그는 산악계에서 달리기의 왕자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현재 저우룬파는 연예계에서 거의 은퇴를 한 상태로 언제나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운동하고 시장을 보기도 하며, 친구들과 식사를 하는 등의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저우룬파는 매일 꾸준히 달리기를 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시민들 또한 그를 거리에서 자주 목격하곤 한다. 그리고 그 역시 보통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편하게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그래서 친서민, 자선이라는 단어는 저우룬파에게 가장 큰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수년 동안 매스컴에서 저우룬파를 보도할 때, 그의 평범한 일상생활에서의 자질구레한 일 등에 대해 부각시키는 일이 많았고, 이는 네티즌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그는 명예와 이익에 무관심하고 돈에 대해 욕심이 없다는 인상을 심어줬다.

그리고 그는 2018년 생일파티에서 "사망한 뒤 56억 홍콩달러(약 9,545억원)의 재산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혀 연예계 자선스타로서의 모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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