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잔(초전), 쉬커(서극) 감독의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 량쟈후이(양가휘)에 이어 슈치(서기) 또한 합류

샤오잔(肖战 초전), 쉬커(徐克 서극) 감독의

영화 《射雕英雄传:侠之大者 사조영웅전:협지대자》

량쟈후이(梁家辉 양가휘) 합류에 이어

슈치(舒淇 서기) 또한 잉구(瑛姑 영고) 역으로 합류

 

 

최근 상영관 체인 영화 설명회에서 샤오잔(肖战 초전), 쉬커(徐克 서극) 감독의 영화 《射雕英雄传:侠之大者 사조영웅전협지대자》가 핵심 프로젝트로 모든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의 추천사(推荐词)는 "샤오잔과 좡따페이(庄达菲 장달비)가 기존의 이미지를 뒤집는 대형 스크린 작품에 출연하고, 샤오잔이 연기하는 캐릭터 궈징(郭靖 곽정)은 중원 무림의 힘을 모아 샹양(襄阳 상양)에 군대를 주둔시켜 요처를 지켜낸다."였다.

역시 쉬커의 스타일은 변화무쌍하여 종잡을 수가 없으며, 매 작품마다 참신하고 파격적인 스타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왔다. 시간이 흘러도 인기가 식지 않는 옛 명작을 뛰어 넘을 수 없는 이상,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고 충분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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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의 배우 라인업 또한 매우 탄탄하다. 샤오잔의 연기력과 극을 이끌어 나가는 능력은 여러 작품들의 히트를 통해서 이미 검증됐다. 그리고 얼마 전 영화황제(影帝) 량쟈후이(梁家辉 양가휘)가 합류하여 이 영화의 퀄리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이어 최근 연예 블로거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미녀 여성스타 슈치(舒淇 서기)가 이번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 라인업에 합류했으며,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논란이 많고 전설적인 인물인 류잉구(刘瑛姑 유영고) 역을 맡아한다고 한다.

 

 

잉구(瑛姑)는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에서 사람들에게 탄식과 애석함을 안겨주는 캐릭터이다. 그녀는 돤지싱(段智兴 단지흥)의 많은 첩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첩 중의 한명으로 사랑스럽고 교활하며 교만하고 고집이 쎈 인물이다. 돤지싱(段智兴)은 무공에 깊이 빠져 있어 그녀는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이때 저우보통(周伯通 주백통)의 갑작스러운 등장은 마치 그녀의 평온한 마음의 호수에 돌을 던지는 것만 같았고, 그 마음의 동요는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게 된다.

 

 

그들이 함께 한 이후 이 일은 빠르게 돤지싱(段智兴)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돤지싱(段智兴)은 매우 합리적으로 처리하며, 저우보통(周伯通)은 원하지 않았지만 잉구(瑛姑)를 포기하고 멀리 떠나게 된다.

 

이어 그가 세상을 떠난 이후 잉구(瑛姑)는 하루아침에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리고, 그녀의 자아는 남의 말을 듣지 않고 편견을 고짐하며 남을 해치고 자신에게 해를 가한다. "四张机，鸳鸯织就欲双飞，可怜未老头先白，春波碧草，晓寒深处，相对浴红衣。사장기(四张机, 네번째 비밀 편지), 원앙이 함께 날고 싶었으나, 가련하게 늙지도 않았는데 머리가 하얗게 돼버렸으며, 봄 물결의 푸른 풀과, 새벽 한기의 깊은 곳에서, 서로 마주보고 붉은 옷으로 몸을 씻는다."

 

잉구(瑛姑)는 불행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에 대해 무지막지하고, 억지스러우며, 오로지 자신의 즐거움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그녀가 겪은 모든 고난 또한 자업자득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원작자 진용(金庸 김용)은 분명히 그녀에 대해 동정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속 잉구(瑛姑)는 바로 황금단조의 새장 안에서 생활하면서 영원히 자라나지 않는 카나리아였기 때문이다.

 

 

이 캐릭터를 연기해 내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배우의 외모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을 뿐만아니라 사랑 받을 수 없는 비참함, 세상물정을 모르는 교만함, 그리고 버림받고 냉대받은 이후의 히스테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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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치의 아름다움은 공인된 것이다. 비록 이미 40살이 넘었다고는 하지만 기질로 승부해 온 그녀는 지금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 마다 그녀의 섹시함과 매력은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그리고 슈치에게서는 인간의 괴로움을 모르는 일종의 천진난만함과 솔직담백하고 소탈한 기운이 흐르고 있어 캐릭터 잉구(瑛姑)와도 매우 잘 어울린다.

 

 

쉬커 감독의 인맥과 명성으로 볼 때, 홍콩의 몇몇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들을 모아 이번 영화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에 포인트를 더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강호의 진면목을 연기할 수 있는 오리지널 홍콩 배우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이번 샤오잔, 쉬커 감독의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 배우 라인업이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신비감과 그 기대치는 이미 가득 넘쳐 흐르고 있다.

 

이후 또한 많은 거물 배우들이 합류하여 이번 쉬커 감독의 영화 《射雕英雄传:侠之大者 사조영웅전:협지대자》는 경이로운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