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박스오피스를 위해 자오리잉(조려영)과 양미(양멱)에 기댔고 최대 수혜자는 장쯔이다"라는 말에, 장쯔이 "아니다, 입 다물라"라고 크게 노하며 꾸짖어

네티즌 "박스오피스를 위해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과 양미(杨幂 양묙)에게 기댔고

최대 수혜자는 장쯔이(章子怡)다"라는 말에

장쯔이 "아니다, 입 다물라"라고 크게 노하며 꾸짖어

이에 네티즌 깜짝 놀라 즉각 사과하며 꼬리내려

 

장쯔이가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에게 큰 노여움을 표했다. 3월 12일 한 네티즌은 글을 올려 장쯔이의 새 영화 《酱园弄 장원롱》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이 네티즌은 장쯔이가 천커신(陈可辛 진가신) 감독과 합작한 이유와 양미(양멱), 자오리잉(조려영) 등 배우들과 합작한 것은 사실 그 안에는 수많은 장쯔이에 고려가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웨이보에서 장쯔이가 양미에게 이 영화에 합류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러한 라인업은 영화의 열기와 화제를 보장해줄 것이기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영화 《酱园弄 장원롱》 캐스팅에서 장쯔이가 천커신 감독을 찾아 양미를 초대하기를 요청했다고 들었다며, "아름다운 양미와 자오리잉이 함께 한다면, 이 영화의 열기와 인기는 보장된 것이며, 사실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장쯔이 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 네티즌의 분석은 장쯔이가 온라인으로 지켜봤고, 뜻밖에도 그녀는 즉각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네티즌의 글에 노여움을 참지 못했고, 네티즌의 주장에 대해 부인하며 장쯔이는 "并没有, shut up idiot! 아니다! 멍청이는 입 다물라!"라며 노하여 꾸짖었다.

 

장쯔이(章子怡)의 네티즌 글에 댓글

并没有! shut up idiot!

아니다! 멍청이는 입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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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할만한 것은 이 네티즌은 상황에 따라 지혜롭게 굽힐줄도 알고 펼줄도 알았다는 것이다. 이 네티즌은 장쯔이에게 노여움과 꾸짖음을 당한 이후 깜짝 놀라 꼬리를 내렸고, 그는 곧바로 자신 또한 줏어 들은 이야기이며 자신은 장쯔이를 너무 좋아하고 있다며 해명하며 사과하고 나섰다. 이렇게 보면 이 네티즌은 정말로 깜짝 놀랐고, 또한 잔뜩 겁을 먹은것 같다.

 

리듬을 타러 나왔다가 곧바로 꼬리를 내리고 물러서야 할 때 그 또한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고민스러운 이는 바로 장쯔이이다. 이 일로 인해 완전히 매너를 잃어 버리게 된것으로, 자신의 화난 모습을 모든 네티즌들에게 보여준 셈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이혼한 이후 처음으로 화를 내고 욕을 한 것이다.

 

 

장쯔이의 강력한 대응과 네티즌의 신속한 사과는 공인과 네티즌간의 교류에서 미묘한 관계를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표현의 자유와 공인의 이미지 유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촉발시켰다고 말할 수 있다. 장쯔이는 주목을 받고있는 공인으로서 그녀의 말과 행동은 늘 관심을 받아왔다.

 

이혼 후 그녀는 네티즌의 논평에 대해 직접 대응하기로 선택했고, 말 또한 격렬하게 "shut up idiot! 멍청이는 입 다물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으며, 그녀의 이러한 강경한 태도는 즉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토론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는 그녀의 솔직함을 지지하는가 하면, 또 다른 일부 사람들은 그녀가 지나치게 충동적이었다고 실망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你说什么？你再说一遍

뭐라고요? 다시 한번 말해봐요

 

이번 일에서 장쯔이의 대응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지만, 또한 공인들이 인터넷 언론에 직면했을 때 무력감과 딜레마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공인으로서 그들의 말 한마디와 하나 하나의 행동은 확대 해석될 수 있지만, 인터넷 상에서의 발언은 종종 익명성과 무책임성의 특성을 갖고 있어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공인들은 네티즌들의 댓글을 대할 때 일시적인 충동으로 불필요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고 이성적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이와 동시에 이번 일은 또한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가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공격하고 매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일깨워 줬다. 비록 인터넷 공간이라는 곳이 익명성과 개방성을 지니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타인의 권익과 존엄성을 존중해야 하며, 지나치게 격렬하고 무책임한 언사는 사용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또한 공인의 발언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이성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하며, 개인적인 선호나 편견에 따라 맹목적으로 따르거나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 외에 우리는 공인과 네티즌들의 상호 교류에 있어 경계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또한 공인으로서 그들은 개인의 이미지 유지와 표현의 자유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네티즌들의 댓글에 직면했을 때 응답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상대방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해야만 할것이다. 이와 동시에 네티즌들 또한 공인의 개인 공간과 사생활을 존중해야 하며, 지나친 간섭과 권익 침해를 피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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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장쯔이의 이혼 후 인터넷 풍파는 단순한 인터넷 논쟁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공인과 네티즌의 상호 교류 및 인터넷 상의 언론 자유와 경계 문제에 대한 심오한 성찰이다. 이번 일에서 사람들은 또한 장쯔이의 상태와 기분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혼 후 장쯔이 개인 사정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녀가 하루빨리 이혼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남자와의 결혼을 하고 신뢰를 새롭게 되찾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