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머우(장예모) 발표, 판타지 대작 웹드라마 《英雄联盟 영웅연맹, League of Legends》 제작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 텐센트 영상(YouTube)와 손잡고

판타지 대작 웹드라마 《英雄联盟 영웅연맹, League of Legends》 제작

 

 

최근 중국 매스컴 보도에 의하면, 유명감독 장이머우(장예모) 제작감독으로 쉬쑤(徐速 서속)와 왕샤오한(王潇涵 왕소함)이 시나리오를 맡아하는 e-스포츠 드라마 《英雄联盟 영웅연맹,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이 이미 최근 정식으로 크랭크인 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온라인 게임을 각색한 것으로 텐센트영상(腾讯视频, YouTube) 출품이며, 판타지, 모험, 액션을 테마로 하고 있다. 드라마는 한 e-스포츠 신과 한 고등학생 팬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고 한다.

 

 

e-스포츠 드라마(电竞剧) 英雄联盟 영웅연맹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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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雄联盟 영웅연맹, League of Legends》은 전 세계를 휩쓴 게임으로 이미 중국에서는 10여년 동행 성행해 왔다. 이 게임은 수많은 게임 애호가들을 끌어 들였을 뿐만아니라, e-스포츠 업계의 발전 또한 촉진시켰다. 이 게임은 여러차례에 거쳐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형식으로 각색됐지만, 지금까지 영화나 드라마로는 제작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장이머우가 감독제작하는 《英雄联盟 영웅연맹, League of Legends》의 e-스포츠 드라마는 의심할 여지 없이 게임 각색에 대한 중대한 돌파구라 말할 수 있다.

 

 

 

장이머우는 중국에서 최고 영향력있는 감독중의 한명으로 일찍이 《红高粱 홍고량, 붉은 수수밭》, 《活着 활착, 인생》, 《满城尽带黄金甲 만성진대황금갑, 황후화》 등 명작들을 감독했고,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리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연출에 참여했다.

그가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게임장르 웹드라마는 새로운 소재와 새로운 매체에 대한 탐구와 혁신을 보여준다. 그는 "저는 게임과 e-스포츠에 익숙하진 않지만, 전 이것이 매우 재미있고 도전성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젊은 이들에게 하나의 다른 세상을 보여주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쉬쑤(徐速)와 왕샤오한(王潇涵 왕소함)은 젊고 재능있는 시나리오 작가로 일찍이 같은 e-스포츠 소재로 하여 루한(鹿晗, Luhan), 우레이(吴磊 오뢰), 다이루와(代露娃 대로와), 송옌페이(宋妍霏 송연비) 등 주연의 웹드라마 《穿越火线 천월화선, Cross Fire》에서 함께 작업하여 적지않은 호평을 받았다.

그들은 "우린 모두가 《英雄联盟 영웅연맹, League of Legends》의 충실한 플레이어이자 팬입니다. 우리는 이 게임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이해를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바꾸고 싶습니다. 우리 또한 장이머우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되어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穿越火线 천월화선

Cross Fire

 

 

알려진바에 따르면, e-스포츠 드라마 《英雄联盟 영웅연뱅, League of Legends》은 올 하반기에 텐센트 영상(YouTube)에 업로드 된다고 하며, 아직 남녀주인공의 라인업이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미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장이머우 감독이 《英雄联盟 영웅연맹, League of Legends》 e-스포츠 드라마를 제작감독한다고 하는데, 이는 내가 들어본것 중에 가장 미친 소식이다.", "장이머우 감독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체험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드라마가 게임에서의 멋과 열정을 되살려 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등등 기대의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