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의 이름으로 구글 정식으로 "컴백 중국"?

AI(인공지능)의 이름으로

구글(Google) 정식으로 "컴백 중국"?

구글(Google)이 중국시장에서 퇴출된지 올해로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 기간동안 계속하여 구글이 중국시장으로 되돌아 온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나돌았지만, 구체적인 진전의 소식을 들려오지 않았다.

지난 12월 13일 상하이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대회(Google Developer Days)에서 구글은 구글 AI 중국센터(Google AI China Center)를 정식으로 설립한다는 중량급의 소식하나를 선언했다.

이 선언으로 어쩌면 AI(인공지능)가 구글이 중국으로 컴백하는 첫걸음이 될지도 모르겠다.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인공지능(AI)과 기기학습 수석과학자 리페이페이(李飞飞 이비비)

12월 13일 구글은 상하이에서 2017 개발자대회(Google Developer Days, China 2017)를 개최했으며,

이 대회에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인공지능(AI)과 기기학습 수석과학자 리페이페이(이비비)는

구글 AI 중국센터(Google AI China Center)를 오늘(12월 13일) 설립한다고 선언했다.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연구책임자 리지아(李佳 이가) 박사

공식적인 소식에 따르면, 구글 AI 중국센터의 중심은

리페이페이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연구책임자인 리지아(이가) 박사가

함께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리지아(이가) 박사는 비록 당일 오전 회의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이전 우전(乌镇 오전)에서의 바둑 회담에서 인공지능에 대하여 논단한 바에 따르면,

그녀는 "인공지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입니다.

구글은 현재 AI 인재를 배양하는 것에 점점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250개가 넘는 학술 연구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대량의 AI 실습생들을 모집하고, 동시에 구글 내부에서 또한

AI 엔지니어 배양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