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송윈(담송운), 새 드라마 《兰香如故 란향여고》에서 류쉐이(유학의)와 투톱으로 호흡 맞춰

새 드라마《兰香如故 란향여고》에서 류쉐이(刘学义 유학의)와
투톱으로 호흡 맞추는 탄송윈(谭松韵 담송운)
여 조연은《墨雨云间 묵우운간》에서
완닝공주(婉宁公主) 역을 맡아 연기했던 리멍(李梦 이몽)

 

탄송윈(담송운)이 새드라마《兰香如故 란향여고》에서 류쉐이(유학의)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며 다시 태어난 계집종의 역습을 풀어낸다. 그녀가 첫 도전하는 중생(거듭 태어남) 시대극으로《墨雨云间 묵우운간》의 리멍(이몽) 역시 합류하여 히트작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탄송윈은 일찍이《以家人之名 이가인지명》,《你比星光美丽 니비성광미려》등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의 새 작품《兰香如故 란향여고》가 이미 크랭크인에 들어가《念无双 념무쌍》의 류쉐이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어 여 조연으로는《墨雨云间 묵우운간》에서 좋고 싫음을 거리낌없이 표현하는 캐릭터 완닝공주(婉宁公主 완녕공주) 역을 맡아했던 리멍으로, 이번 그녀는 극 중에서 악독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탄송윈과 류쉐이, 그리고 리멍 등 세 명 모두 실력파 배우들로 황금 라인업이라 말할 수 있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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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송윈은 이번《兰香如故 란향여고》에서 우진옌(吴谨言 오근언)을 물리치고 여주인공 타이틀을 차지했다.  하지만 남주인공 캐스팅에 있어 많은 반전이 있었다. 딩위시(丁禹兮 저우혜)와 장신청(张新成 장신성)이 원래 남주인공 후보였다. 장신청은 실제로 출연이 이미 확정지었었지만, 크랭크인 전 출연을 고사하며 천스청(陈思诚 진사성) 감독의 판타지 드라마《群星 군성》에 출연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에《以家人之名 이가인지명》의 커플 팬들은 매우 마음 아파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뛰어난 연기 실력을 갖추고 있는 류쉐이가 최종 캐스팅됐다. 최종 캐스팅 배우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兰香如故 란향여고》가 최고 인기드라마가 될 것이 유망하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兰香如故 란향여고》는 작가 허옌샨(禾晏山 화안산)의 소설《兰香缘 란향연》을 각색한 것으로, 집안이 몰살당한 이후 계집종으로 거듭 태어난 천샹란(陈香兰 진향란, 탄송윈 분)이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안 싸움의 음모와 권력 다툼을 겪는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그녀는 원래 재상(首辅)의 손녀였으나, 가족이 황위 다툼 풍파에 휘말려 죄를 짓게되고, 신혼이었던 남편과 함께 목숨을 잃게된다. 그녀는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 환생하게 되고, 천샹란(陈香兰)은 이 일생동안 네송이의 복숭아꽃을 피운다(네번의 사랑을 나눈다). 한 송이는 가질 수 없고, 한 송이는 그녀가 원치 않으며, 한 송이는 아직 피기 전에 시들어 버렸고, 또 한 송이는 시름을 놓을 수 없는 꽃이다. 이는 한 계집종이 저택의 대문을 나서고 싶지만, 나갈 수 없는 그런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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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탄송윈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연기의 길을 넓혀왔다. 마치 시대극《我和我的命 아화아적명》을 촬영하며 70년대 소녀가 보다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을 쓰고있는 일면을 보고있는 것만 같다. 그리고 《兰香如故 란향여고》시나리오가 그녀의 손에 쥐어졌다. 이는 또한 그녀가 환생 시대극에 출연하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그녀가 극 중에서 소실(小妾, 첩) 캐릭터를 연기하며 환생이라는 스토리를 어떻게 해석해 낼지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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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할만한 것은 탄송윈과 류쉐이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갖추고 있고, 두 사람 모두 시대극 분장 역시 많은 칭찬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거기에 여조연으로《墨雨云间 묵우운간》에서 완닝공주(婉宁公主) 역을 맡아하며 큰 인기를 받은 리멍이 합류했다는 것이며, 그녀는 이번 극 중에서 자오웨찬(赵月婵 조월선) 역을 맡아한다.

 

그녀는 바로 린진로우(林锦楼 임금루, 류쉐이 분)의 본처 부인으로, 외모는 매우 아름다우나 성격이 매우 악독하여 다른 소실(小妾)들을 고의로 학살하여 죽이기도 한다. 《墨雨云间 묵우운간》의 캐릭터와 매우 닮아있어 많은 사람들은 그녀와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